게임이야기/고전게임 39

[고전게임]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2 리뷰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2(HOMM2) 리뷰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2 입니다. 이름이 너무 길어 앞으로는 HOMM이라고 줄여 부르겠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뭐가 뭔지 잘 모르고 그냥 막 플레이 했던 게임으로 기억합니다. 난이도도 어렵다고 느껴져 결국 치트키의 유혹에 굴복 했었지요. 요즘은 패키지 게임이 드물어서 치트키하면 생소한 감이 있지만 예전에 패키지 게임이 대세이던 시절에는 음식에 조미료를 넣는 것 처럼 많은 게임이 치트키를 넣곤 했습니다. 뭐 치트키 쓰는건 좋지만 치트키 써서 플레이하면 재미가 많이 줄게 되죠. 게임 시작하면 나오는 메인 화면입니다. 저는 뉴게임에서 캠패인 모드(시나리오 모드)를 플레이 하겠습니다. 시나리오가 싫으면 스타크래프트 처럼 종족, 맵 골라..

[게임리뷰] 역전재판 리뷰

역전재판 시리즈 리뷰 이번에 살펴볼 게임은 역전재판 시리즈 정확하게는 1부터 4까지 입니다. 캡콤에서 출시된 법정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1-3까지 저는 한글패치 된 버전으로 플레이 했는데 검색해 보니 예전에 모바일로 한글화 되서 1부터3까지 판매가 됐다고 하네요. 아쉬운 점은 그 이후로 한글화 발매를 해주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또 후속작들은 닌텐도 3ds로 나오던데 결정적으로 집에 3ds가 없습니다. 이 게임은 대화를 이해해야 진행이 가능하므로 일어버전으로는 플레이가 많이 힘듭니다. 물론 일어 잘하시는 능력자라면 상관없겠지만요. 가끔 한글화 안되는 게임 때문에 일어 공부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게임은 플레이어가 변호사 나루호도 류이치가 되어 억울하게 살인누명을 쓴 피고인을 구한다는 내용입니..

[고전게임]파이널 판타지1 게임리뷰

파이널 판타지1 리뷰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지금의 스퀘어를 있게 만든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첫 타이틀 파이널 판타지1 입니다. 파이널 판타지1은 fc로 처음 나왔습니다만 그 당시에는 제가 너무 꼬꼬마 였고 rpg 장르는 모르던 시절이라 20살 넘어서야 플레이 해 봤던 게임 입니다. 아직도 진행형인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를 전부 플레이 해보겠다는 목표로 플레이 했었습니다. 목표는 현재 1,2,3,4,5,6,7,10,13 까지 플레이 해 본 상황입니다.(엔딩은 1,2,3,4,5,6,10을 봤습니다.)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플레이는 fc버전이 아닌 gba 버전으로 진행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직업을 선택하고 이름을 정하게 합니다. 초반에 선택 가능한 직업은 전사, 도둑, 몽크, 적마법사, 백마법사, 흑마법..

[고전게임리뷰] 길 잃은 바이킹

고전게임리뷰 - 길 잃은 바이킹 올라프, 에릭, 발로그의 본격 귀향 어드벤쳐!! 길 잃은 바이킹은 블리자드의 전신인 silicon & synapse에서 출시된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출시 당시에는 해보지는 못했지만 그 당시 게임 잡지에서 길 잃은 바이킹2 공략이 실려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리뷰를 위해 간단하게 플레이 해 봤습니다. 게임은 제목 그대로 길을 잃어 버린 세명의 바이킹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가족이 기다리고 있는 집으로 돌아간다는 내용입니다. 왼쪽부터 발로그, 에릭, 올라프 되겠습니다. 오프닝 장면입니다. 제가 스샷을 잘 못찍었는데 사냥을 마치고 절대로 이 곳을 떠나지 않겠다는 바이킹들이 갑자기 나타난 우주선에 빨려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우주선 내부인 듯한 장소에서 시작합니다...

고전게임 삼국지1 리뷰

삼국지 시리즈의 첫걸음 삼국지1 리뷰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삼국지1 입니다. 1985년도에 출시 됐다고 합니다. 제가 삼국지1,12를 제외한 2부터 11까지 전부다 플레이 해봤는데요 삼국지1은 이번이 첫 플레이 입니다. 삼국지13도 출시한다는데 갑자기 삼국지1이 궁금해져서 큰 맘 먹고 플레이 해 봤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삼국지 시리즈 답게 시나리오 선택부터 합니다. 한글판이 아니라 영문판이라 빨리빨리 이해가 되지는 않네요 시나리오는 총 5개로 혼돈의 세계, 조조의 부상, 새시대의 시작, 적벽대전, 삼국의 시대 정도로 번역 하면 되겠습니다. 저는 첫번째 시나리오로 플레이 하겠습니다. 시나리오를 선택하고나면 군주를 선택하는데요. 이름은 중국어 발음을 영어로 표기해서 바로바로 인식이 되지는 않네요 1번부터 ..

[고전게임리뷰]어쩐지 좋은일이 생길것 같은 저녁 편

고전게임리뷰 - 어쩐지 저녁 편 추억의 만화 - 어쩐지 좋은일이 생길것 같은 저녁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어쩐지 좋은일이 생길것 같은 저녁 줄여서 어쩐지 저녁 입니다. 고등학교2학년 이었던 이명진 작가님이 그린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게임입니다. 만화를 읽어 보지는 못했습니다. 92년도에 나온 만화책인데 92년도면 제가 7살이었는데 유치원 다니면서 슈퍼 마리오나 할줄 알았지 만화책에는 관심도 없었으니까요 첫 스테이지 화면입니다. 첫 스테이지다 보니 게임이 어떻게 흘러간다는 맛보기, 즉 튜토리얼 쯤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예전에는 Ctrl, Alt, Shift 키로 했었는데 요새 컴퓨터는 이 버튼 자꾸 누르면 아래 화면 같은 알림 메시지가 떠서 그냥 Z,X,C 키로 플레이 합니다. 키는 펀치, 킥, 점프 ..

고전게임 켈트의 전설

고전게임 - 켈트의 전설 리뷰 이 번에 리뷰할 게임은 코에이에서 출시된 켈트의 전설입니다. 제가 중학교때 처음 플레이 했었는데 그 당시에는 엔딩을 못 보고 작년에서야 다시 플레이 해서 엔딩을 봤습니다. 당시 삼국지6에 심취해 있던 저에게 켈트의 전설은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 왔습니다. 삼국지에는 없는 레벨 개념과 마법이 있었기에 장수를 키우는 맛이 쏠쏠 했습니다. 게임의 큰 틀은 삼국지와 굉장히 유사합니다. 내정을 튼튼히 하고, 적지를 탐색해서 전투, 최후에는 통일까지 코에이는 삼국지, 징기스칸, 노부나가의 야망 같은 땅따먹기 게임 하나는 기가 막히게 만들어 내는듯 합니다. 너무 사골처럼 우려 먹어서 탈이지만 말입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삼국지처럼 군주를 고릅니다. 총 9명의 지도자가 있습니다. 인터넷에 보..

게임후기 - 에어매니지먼트 항공왕을 목표로

에어매니지먼트 항공왕을 목표로 후기 코에이에서 출시된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출시 된지는 오래 됐지만 제가 접한 시기는 2014년, 작년 입니다. 플레이어는 항공사를 운영해서 모든 대륙에서 지사를 세우고 연간여객수 1위를 차지하면 되는 게임입니다. 시나리오는 총 5개로 1955년 부터 2020년가지 20년 단위의 4개의 시나리오와 1955년부터 2020년까지 쭉 플레이하는 시나리오 1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처음 플레이 했을때는 1955년부터 1975년까지의 시나리오를 선택했는데, 비행기 이동거리가 짧아서 어렵게 느껴지고 많이 해맸습니다. 처음 플레이 하시는 분들은 1985년이나 2000년 시나리오를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시나리오, 본사 위치 항공사 로고, 항공사 이름을 정한 모습입니다. 인터넷에 공략..

응답하라 추억의 게임 리틀야구 98

추억의 게임 리틀야구 98 이야기 제가 처음으로 리뷰할 게임은 추억의 고전 게임 리틀야구 98입니다. 장르는 야구 육성 시뮬레이션 입니다. 정확한 출시 연도는 모르겠지만 게임 타이틀에 98이라는 숫자로 보아 98년도에 출시 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네이버에 검색해봐도 정확한 정보는 안나오는듯 하네요 제가 이 게임을 처음 플레이 한 건 1998년 초등학교 6학년때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당시 친하게 지내던 친구와 돈, 능력치 에디트해서 플레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이야 오매틱이라든지, 아님 프로그램 잘 다루는 분들이 특정 게임 전용 에디터를 만들지만 98년도만 해도 he라는 프로그램으로 16진수로 표시된 데이터 검색해가면서 에디트 했었지요 처음 시작하면 투수형, 만능형 등 네가지 타입중에 하나 고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