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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듀플로] 디즈니 프린세스 10542 잠자는 숲속의 공주

톨이 아빠 2015. 12. 1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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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 선물로 좋은 레고 듀플러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저희 딸은 20개월에 처음 레고를 접하게 됐어요. 어린이집에서도 레고를 접한적이 있겠지만 제가 집에서 가져놀라고 옥스포드레고를 사준건 20개월이었어요.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에 비취된 샘플용 레고를 잘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고 레고 사줘도 잘 가지고 놀겠다 싶었는데 사주니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여아이지만 아직까지는 인형보다도 레고를 좋아해요.

이제는 두돌이지나고 25개월에 접어들었는데 이젠 옷도 예쁜색만 입을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생일선물도 제대로 못사주고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선물로 뭘 사줄까하다가 레고 듀플러 디즈니 프린세스를 사주기로 하고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에서 사왔답니다.

디즈니의 잠자는 숲속의 공주시리즈인데요. 레고 듀플러 10542라고 검색하면 나오네요.

저는 처음에 성이 높고 꽃도 있고 이쁘길래 라푼젤인줄 알았는데 침대도 있고 공주 머리길이도 라푼젤에 비하면 짧고해서 잠자는 숲속의 공주란 걸 알았어요.

레고 듀플러는 시리즈가 다양한데 제가 산건 공주1명과 요정1명이 있지만 공주3명이 나오는 레고 듀플러 디즈니 프린세스 컬렉션 10596도 있더라구요. 가격은 공주가 3명이다 보니 조금 더 비싸긴 해요.

 

 집에 오는 길에도 이 큰 박스를 놓지않고 자기가 안고 있을려고 하더라구요. 두돌된 아기라도 자기 선물은 알아보니 언제 이렇게 컸나 싶더라구요.

 

 레고 듀플러 디즈니 프린세스 - 잠자는 숲속의 공주(10542)는 공주가 잠든 마법의 성과, 케익하우스, 공주, 마법사, 토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설명서가 있어서 보고 만들기도 좋더라구요.

 이건 애기가 만든게 아니고 제가 완성품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만들고 보니 더 예뻐서 제가 오히려 더 좋아하게 됐네요.

마법의 성에는 앞쪽은 발코니가 있고 뒷쪽은 침대가 있어요. 그래서 여기 눕히니 정말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되더라구요.

그 옆을 마법사가 계단을 밟고 올라가고 밑에는 케익하우스와 토끼도 있어요.

 이건 침대를 빼고 마법에서 깨어난 공주가 1층 테라스에 나와서 인사를 하는 모습이에요. 토끼도 있고 꽃도 있고 예쁘죠?

아! 저기 공주와 마법사가 입은 드레스는 치마부분이 고무줄로 되어 있어서 입히면 되는데요. 치마를 입히고 안입히고의 차이가 크더라구요. 치마를 입음으로 인해 공주가 되고 마법사가 되는데요. 특히 마법사는 치마를 안 입히면 남자같더라구요. 그래서 치마도 세트로 입혀줬어요.

 이건 마법사의 집일까요? 저도 사실 뭔지 모르겠다는... 그냥 만들어 보았어요. 이렇게 다양하게 만들어보는게 레고니깐요. 성이 좀 아슬아슬하긴 하네요. 토끼도 위험해보이고..

그리고 이건 보너스 블럭! 요거랑 옥스포드레고랑 호환이 되서 같이 만들며 놀면 좋겠어요.

레고 듀플로 디즈니 프린세스 잠자는 숲속의 공주 10542는 연령이 2-5세라고 되어 있네요.

이제 두돌이 지난 아이라 아직 어려워하기도 하지만 재미있는지 잘 가지고 놀아서 두돌 지난 아이 생일선물이나 크리스마스선물, 어린이날 선물 등 선물할 날이 있을 때 선물해주면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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