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구미 배달음식 - 갈쌈냉면

톨이 아빠 2016. 8. 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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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배달시켜먹기 좋은 음식 - 갈쌈냉면

 

 

 

 

비도 오지않고 계속되는 찜통더위에

더위를 먹었는지  시원한 것만 계속해서 찾게 되네요.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나는데

주말내내 세끼를 차려먹기란 쉽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주말에 한끼정도는 집에서 쉬원하게

에어컨키고 외출도 자제하고

전화한통으로 편하게 한끼식사를 해결하게 되네요.

정말 더위를 먹은건지

시원한 것만 땡긴다는 톨이아빠와 저!

시원한 음식하면 콩국수와 냉면아니겠어요?

콩국수는 배달맛집을 찾기가 쉽지않아서

그나마 인지도 있는

갈비주는 냉면집

갈쌈냉면에서 물냉과 비냉을 시켰답니다.

 

 

우선 비빔냉면 사진먼저 나갑니다.

 

 

배달된 갈비냉면과 왕만두에요.

물냉면+갈비 = 7000원

비빔냉면+갈비 = 7000원

왕만두 = 5000원

고기추가 = 3000원

가격은 이렇게 되는데요.

무난한 가격이 아닌가 싶어요.

 

 

 

냉면시키면 갈비가 공짜라는 말로

광고를 하고 있는데요.

고기양이 많지는 않더라구요.

사진의 고기는 2인분 고기를 합쳐서 그나마 좀 많아보이네요.

하지만

고기와 함께 싸먹는 냉면이니

고기양도 적다고는 할수 없겠네요.

 

 

아무래도 배달시키다보니

면이 조금 불수밖에 없으니

그건 감수하고 시키셔야해요.

 

 

물냉면은 육수가 있으니 면이 조금 불어도 비비는데 어려움이 없어요.

비빔냉면은 면끼리 딱 달라붙어서

육수를 꼭 좀 넣어서 비벼야 잘 비벼진답니다.

 

 

이렇게 잘 비벼진 냉면에 고기를 얹어 함께 먹으면

냉면맛이 더욱 맛있을 수 밖에 없겠죠?

고깃집에가서 고기먹고 후식으로 냉면을 먹잖아요.

요 갈쌈냉면은 고깃집에서 냉면을 후식으로 먹는 것을

역발상해서 냉면을 먹을때 고기를 먹게되니 맛이야 이러나저러나

맛있다는게 보장된게 아닐까싶네요.

고기도 부드럽게 잘 구워져 질긴 냉면과 함께 먹기에 딱 좋았어요.

집에서 편하게 먹고자 배달을 시켰지만

매장에서 먹으면 더 맛있겠네요.

 

 

그리고 웬지 양이 부족할 듯하여

왕만두도 추가로 시켰어요.

여느집의 왕만두와 다를바없었지만

냉면과 함께먹기에 부담없어

함께 시키면 좋을듯 하네요^^

 

 

맛은 그냥 다 아는 그맛!

왕만두맛이랍니다.

전 워낙 만두를 좋아해서 만족하며 먹었어요.

더운 여름 주부들에게 해방을 주는

배달음식이 있어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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