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구미맛집]시내 원평동 코시스에서 초밥(스시)뷔페와 파스타 즐기기

톨이 아빠 2016. 5. 10.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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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시내에서 런치 뷔페 즐기기

 

언젠가 톨이아빠가 회사사람들이랑

스시뷔페 괜찮은 곳 있다며

다음에 같이 가자고 했었지요.

그러고 벌써 한달? 두달?은 지난 거 같아요.

점심시간에 집에 있는 만삭의 임산부에게

맛있는 점심을 사주겠다며

회사점심시간보다 일찍 나와서 절 픽업해서 데려간 코시스!

위치는 구미역 건너편 구미시내 메가박스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요.

코시스에서 식사를 하면 무료주차 할 수 있는 곳이 있지만

만삭이라 무조건 가까운 곳에 주차를 했어요.

메가박스 바로 뒤에 주차를 하고 조금만 나오면 코시스가 보여요.

 

 

밑에 옷가게가 있구요.

2층에 위치한 코시스

찾기 어렵진 않아요.

 

 

저희는 평일점심시간에 다녀온거라

평일런치 가격 인당 12,900원으로 뷔페를 즐길수 있었어요.

평일디너가격은 15,900원

 주말, 공휴일은 16,900원이네요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분위기도 나쁘진 않았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식사를 해볼까요?!

저는 초밥이 먹고 싶었던지라 우선 스시뷔페쪽으로 먼저 갔어요.

종류가 꽤 다양했는데 사진엔 롤만 잘 찍혀있네요.

저 멀리보이시는 것이 초밥이랍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메뉴들을 조금씩 담았구요.

떡볶이도 맛있다고 하는 소릴 어디서 들어서

국물떡볶이도 가져와봤어요.

 

 

골뱅이쫄면을 누군가가 퍼고 있네요.

종류는 샐러드부터 파스타, 스시, 죽, 튀김, 떡볶이, 피자, 볶음밥, 리조또 등등

뷔페니만큼 많은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피자와 파스타도 종류가 몇가지씩있구요.

 

 

피자도 맛봤는데 맛있더라구요.

 

 

 

죽은 안좋아하지만 맛만 볼려고 그냥 퍼왔어요.

흔한 죽맛이라고나 할까요.

죽은 그냥 그래요.

 

 

제가 임신 중이다 보니 초밥도 너무 생거 느낌나는 초밥은

못퍼오겠더라구요.

소심하게 연어까지만 허용해봤어요.

나머진 어느정도 조리된 초밥들을 가지고 오게 되었네요.

 

 

 

치킨도 먹어보구요.

이렇게 보니 정말 다양한 음식들을

한입거리로 먹고 왔네요.

이렇게 퍼와서 먹고나면 나중엔 꼭

뭘 먹었는지 모르겠다며 말하곤 한답니다^^;;

 

 

사진에 다 담진 못했지만 더 많은 음식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후식 배는 따로 있다며

디저트를 가지러 갔어요.

이렇게 먹으니 소화안된다는 말이 나올수밖에요 ㅠㅠ

 

 

얼마전부터 먹고 싶던 와플을

여기서 먹게 될 줄이야!!

얼마전 시장에서 와플을 팔길래

톨이아빠가 더 건강한거 먹으라고

사먹지 말래서 꾹 참았는데...

여기서 먹어보게 되었어요.

와플을 바로바로 구워서 주셔서 따끈하니

맛있었어요.

 

 

그리고 조각케익도 몇개가져와서 먹구요.

조각케익은 어느 뷔페집이나 다 있지만...

맛있는 조각케익은 먹어보질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쁜 모양에 이끌려 가져오게 되는거 같아요.

역시나 모양만 이뻤지 맛은 떨어지네요.

 

디저트는 케익, 과자, 와플외에도

탄산음료와 커피, 녹차, 빙수 등 더 있었어요.

다들 빙수 많이 드시더라구요.

아무래도 날이 점점 더워지다보니 빙수를 찾게 되는 듯해요.

다 먹고 보니 너무 배불러서..

배불러배불러로 돌림노래를 하며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구미 시내에서 점심 먹을 곳을 찾는다면

추천할 만한 곳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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