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구미맛집]천지랑 - 도량, 봉곡, 원호 근처 삼계탕

톨이 아빠 2016. 4. 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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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랑 놀자 - 능이버섯영계탕

 

 

 

임산부라 먹고 싶은것도 참 많네요.

이날은 삼계탕이 그리도 땡기더라구요.

요새 조심조심 생활하는 터라 멀리는 못가고

가까운 도량동, 봉곡동, 원호동에서

삼계탕 집을 추천받아보았어요.

역시 엄마들 정보는 믿을만하단말이죠!!

많은 엄마들이 추천해준 천지랑!!

믿고 가보기로 하였는데요.

위치는 원호동인데 주소상 고아읍 문성리라고 되어있었어요.

 

 

 

 가계 이름이 조금은 특이한 것 같네요.

천지랑 놀자

 

 

 천지랑 놀자는 삼계탕, 백숙, 매운탕, 샤브도 있었어요.

손님오면 저런 세트메뉴 먹어도 괜찮을거 같아요.

 

 천지랑은 삼계탕이나 백숙, 매운탕 등에

능이버섯을 넣어주는데요.

능이버섯이 몸에 좋다고는 들어봤는데

효능은 몰랐어요.

지금보니 능이버섯의 효능이 정말 좋네요^^

 

 그리고 깔끔하게 차려진 밑반찬

 

 천지랑 능이버섯백숙과 쇠고기 샤브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도 친절히 설명되어있었는데요.

전 그냥 삼계탕만 먹었어요.

 

 위에 사진에 보면 허연전이 보이시져??

바로 능이버섯전이라고 하네요.

맛은 그냥 밋밋.. 그냥 몸에 좋겠지하며 먹었어요.

쌈으로 즐기라고 되어있었는데..

전 그냥 삼계탕만 먹는게 더 맛있었던거 같아요.

 

 삼계탕이 드디어 나오고 얼른 고기한점 떼어서

귀여운 톨이에게 주었어요.

그리고 사진을 찍었더니 저기 빈곳이 보이네요.

사진에 보시면 오른쪽에 검은 무언가가 보이시죠?

그것이 능이버섯이에요.

전 원래 버섯좋아하는데..

효능을 알고 먹으니 더 맛있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능이버섯 영계탕을 먹고나니

후식으로 능이버섯차를 주시더군요.

고소한 우엉차느낌도 나구요.

먹으면 소화잘될 것 같은 느낌이라

다 먹고 나왔어요.

소화잘되라!!!!

 

가격은 12000원으로 무난한 가격이었고...

맛도 무난해서 괜찮은거 같아요.

인동쪽에 새로 생긴 삼계탕집이 있다고는 하는데...

멀어서 앞으로도 여기에 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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