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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게임] 이스 이터널 리뷰

톨이 아빠 2016. 1. 2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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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게임] 이스 이터널 리뷰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1998년도에 팔콤에서 발매된 게임으로 이스를 리메이크한 이스 이터널 입니다.

이번 리뷰는 스크린샷 때문에 많이 번거로웠습니다.

스크린샷찍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윈도우7에서 실행을 하면 화면 깜빡거림이 발생을 하더군요.

 dxwnd라는 프로그램을 쓰면 창모드로 실행 할수는 있지만

전체화면 모드 처럼 움직임이 원활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전체모드로 플레이 하다가 스크린샷 찍을때는 창모드로 실행을 번갈아 가면서 했습니다. ㅡㅡ;;

(처음 글을 구상할때는 구버전 이스와 이스 이터널을 비교 하고 싶었는데 구버전은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서론이 길었네요 게임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스 시리즈의 주인공인 아돌입니다.

이번에 플레이 하면서 오프닝 영상을 처음으로 보게 되었는데,

별 이유 없이 모험을 시작하게 되더군요.

확실히 옛날 게임이다 보니 스토리의 개연성 이런건 좀 부족합니다.

게임 플레이는 마우스로도 가능하지만 키보드로 하는게 더 용이 합니다.

 버튼은 방향키만 쓰면 됩니다. 

 

 

 

이스의 장르는 액션롤플레잉 입니다.

적을 공격하는 버튼이 따로 있는건 아니고 몸통 박치기를 하면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적의 정면을 공격하면 아돌에게도 데미지가 있으므로

 정면에서도 약간 옆으로 빗겨서 공격하거나 옆, 뒤를 공격하는게 좋습니다. 

게임 초반 아돌은 너무 약해서 자주 세이브를 하는게 좋습니다.

정말 잘 죽습니다. 거기다가 화면에 보이는 저 몬스터를 잡아도

주는 경험치가 겨우 2밖에 안되서 레벨업 하는데 시간이 제법 걸립니다. 

 

 

 

레벨업을 조금 하고 점술사 사라를 찾아 갔습니다.

사라가 이스의 책을 찾아 달라고 하면서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 됩니다.

 부탁에 앞서 장비를 다 갖추고 오라고 부탁을 합니다.

이스는 장비할수 있는 아이템 종류가 몇 가지 밖에 없습니다.

 종류는 부족하지만 아이템 하나하나가 정말 고가 입니다.

 고가 이긴 하지만 레벨 노가다 하다보면

어느덧 돈이 모여 있기 때문에 돈 때문에 허덕이지는 않습니다. 

 

 

 

사라의 부탁대로 장비를 갖춘 모습입니다.

 아이템 칸을 보시면 알겠지만 항목별로 5가지 아이템 밖에 없습니다.

칼, 방패, 갑옷 각각 5종류 입니다.

지난번 이스3 리뷰에도 밝혔듯이 저는 이스 시리즈에서 아쉬운게 이 아이템 종류가 적다는 점 입니다.

 

 

 

처음으로 만나는 보스 입니다.

 양쪽에서 불을 쏘아대고 적은 화면에서 계속 순간이동을 합니다.

첫 보스라 그리 어렵지 않지만 깨기가 어렵다면 레벨을 더 올리면 됩니다.

현재 아돌 레벨은 4 입니다.

 

 

 

스토리를 더 진행하기에 앞서 노가다의 필요성을 느끼고 폐갱 앞으로 왔습니다.

 아직 폐갱에서 놀 레벨이 아니지만 노가다를 위해 일찍 왔습니다

. 레벨4 로는 폐갱안 몬스터에게 데미지를 줄수 없으니 레벨5로 만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장비는 롱소드 입니다.

 

 

 

폐갱 안의 모습입니다.

저 둥글둥글하게 이상한 몬스터를 잡으면 경험치를 한번에 200을 줍니다.

 여기서 이렇게 올리지 않고 정상적으로 플레이하면 레벨업 하는데 한참 걸리게 됩니다.

 시간 단축을 위해 여기 일찍 오는걸 추천하고 싶네요.

입구에서 찍은 사진에서 레벨이5 였는데 순식간에 7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돌의 방어력이 약해 방심하면 바로 죽으므로

자주 세이브를 하는게 좋습니다.

 

 

 

두번째 보스 입니다. 지네같이 생긴 녀석인데

지금 아돌 레벨이8이라 큰 힘들이지 않고 클리어 할수 있습니다.

 

 

마치면서, 이스도 정말 명작이죠. 명작이기는 하지만 개인적인 불만은 있습니다.

첫번째는 위에도 밝혔듯이 무기 종류가 너무 적은점,

두번째는 아돌이 성장할수 있는 최고 레벨이 너무 낮다는 점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지금 플레이 해보니 10으로 추정됩니다.)

세번째는 마법이 없다는 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세번째 같은 경우는 후속작인 이스2 이터널에서 마법 을 도입 하게 되죠.) 

 

뭐 어찌 되었건 명작은 명작입니다. 거기다 다른 고전과 다르게 이스는 아직 현재 진행형이라 할수 있습니다. 이스 시리즈는 아직도 출시되고 있으니, 장수 시리즈라 할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스 셀세타의 수해가 출시 되었지만 PSVITA가 없는 관계로 플레이는 못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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