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뷰] 메트로이드 퓨전(GBA)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GBA로 출시된 메트로이드 퓨전 입니다.
다행히 한글패치가 있어서 한글판으로 진행 했습니다.
예전에 닌텐도DS가 처음 출시되었을때 메트로이드 광고하는걸 봤었는데,
검색 해보니 패미콤 버전부터 GBA버전까지 여러편이 만들어 졌더라구요.
메트로이드 퓨전은 메트로이드 시리즈 중 제가 처음으로 해보는 게임인데요.
한번 플레이 해 보겠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주인공 얘기가 나옵니다.
주인공이 X라는 기생생물에 감염이 되었는데 메트로이드세포에서
백신을 추출해서 살아났다는 얘기 입니다.
처음 시작하면 바로 스샷을 찍으려 했는데 깜빡해서 나중에 찍었습니다.
좌측 상단에 체력과 마사일 보유 숫자가 표시됩니다.
흔한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라 보시면 됩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네비게이션룸, 세이브룸, 리차지룸이 있습니다.
각각 맵에서 N,S,R로 표시 됩니다. 맵을 보니 D가 있는데
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어쨌든 네비게이션룸에서는 어디로 가라 무엇을 해라라는 식으로 지령을 받습니다.
세이브룸은 말 그대로 세이브 하는 곳이고, 리차지룸은 체력과 미사일을 보충해줍니다.
네비게이션룸에 접속하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맵에서 목적지를 표시해 주고 지령을 내려줍니다.
맵은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볼 수 있습니다.
진행하다가 어디로 가야할지 모를때는 스타트 버튼을 눌러 주세요.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맵과 목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차지룸 모습입니다. 가운데에 서면 무슨 배터리 충전하는 것 처럼 체력을 보충해줍니다.
체력은 꼭 리차지룸에서만 보충하는 것은 아닙니다.
적을 처치하면 적의 몸에서 X가 나오게 되는데 주인공이 그것을 먹으면
체력이나 미사일이 보충 됩니다.
초록색은 미사일, 노란색은 체력, 붉은색은 미사일과 체력을 둘 다 보충해줍니다.
첫번째 보스입니다. 장풍같은걸 쏘기도 하고 바닥에 불을 지르기도 하고
몸을 공처럼 말아서 공격하기도 합니다.
좌우 상단에 매달릴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이 곳을 잘 활용하면 큰 어려움 없이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보스를 클리어하고 나면 보스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재밌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새로운 능력이나 업그레이드 없이 게임을 끝까지 진행해야 한다면 심심할뻔 했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모습은 방금전 보스처럼 몸을 동그랗게 말고 있는 모습입니다.
몸을 동그랗게 말면 좁아서 지나갈 수 없는 곳을 지나갈 수 있게 됩니다.
두번째 보스는 깜빡하고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두번째 보스를 클리어하고 나면 차지어택이 가능한데 더 강력한 총알이 나갑니다.
차지어택은 기본 공격으로 데미지를 못 입히던 적에게 데미지를 입힐 수 있습니다.
좌측상단에 갑옷같은걸 입은 적은 적 바로 아래까지 가서 위를 보면서 총알을 쏴야 죽일 수 있었는데
차지어택은 꼭 그렇게 하지 않고 지금 저 위치에서 쏴도 죽일 수 있었습니다.
리뷰를 위한 플레이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진행하다 보면 또 다른 능력이 생기겠죠? G
BA게임이다보니 그래픽은 화려하지 않지만 상당히 잘 만든 게임이라 생각이 듭니다.
난이도도 그렇게 어렵지 않고(물론 제가 후반부까지 진행한건 아니라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적당히 즐기면서 플레이 가능한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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