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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 미스터 드릴러2(GBA)

톨이 아빠 2016. 1. 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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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리뷰 미스터 드릴러2(GBA)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남코에서 출시된 GBA버전의 미스터 드릴러2입니다.
남코하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떠올리는 게임은 철권입니다만.

대전격투게임만 만드는게 아니라 미스터 드릴러나 괴혼같은 귀여운? 게임도 만들어냅니다.
자 메인화면입니다. 주인공인 스스무입니다.

 

 

 

게임모드는 크게 혼자서 드릴러와 다함께 드릴러가 있습니다.

다함께 드릴러는 멀티플레이라 해본적은 없습니다.
오늘은 당연히 혼자서 드릴러를 해보겠습니다.

캐릭터는 스스무와 안나가 있습니다. 저는 주인공인 스스무로 플레이 해보겠습니다.

 

 

 

 혼자서 드릴러로 들어가보니 세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제목만 봐도 대충 짐작이 갑니다. 저는 미션 드릴러를 선택했습니다.
미션에 들어가면 총 3가지 스테이지가 있습니다.

인도, 이집트, 미국 스테이지인데요. 인도가 초급, 미국이 중급, 이집트가 고급입니다.
목표로하는 깊이가 점점 깊어집니다.

저는 이 게임에 별로 소질이 없어서 초급 스테이지인 인도를 플레이 했습니다.

 

 

 

 게임 시작 했습니다. 게임은 굉장히 단순합니다. 땅을 파서 아래로 계속 내려 가면 됩니다.

우측을 보면 깊이와 점수, 에어, 남은 생명수가 표시됩니다.
에어는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줄어들어 0이 되면 죽게 됩니다.

에어는 화면에 보이는 에어캡슐을 먹으면 20퍼센트가 차오릅니다.
내려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에어캡슐을 잘 챙겨 먹어야 합니다.

 주의 하실점은 X표시되어 있는 블럭은 단단해서 드릴로 여러번 찍어야 깨지는데요
이 블럭을 깨면 에어가 20퍼센트 줄어듭니다.

이 블럭을 깨야만 에어캡슐을 먹을 수 있다면 그냥 지나치든지 다른 방법을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블럭 깬다고 -20 에어캡슐 먹으면 +20이니 안먹은거나 마찬가지니까요

 

 

 

 자 열심히 파내려가고 있습니다. 스스무 좌측 한칸 위쪽에 에어 캡슐이 있습니다.

 다행히 한칸 위로는 올라갈 수 있습니다.
에어캡슐을 먹으면 에어캡슐이 지탱하고 있던 위쪽 블럭이 떨어지니 먹고는 얼른 다시 내려와야 합니다.

다행히 지탱하고 있는 블럭이 없어졌다고 해서 바로 떨어지지는 않으니 그 시간안에 움직이면 됩니다.

블럭은 떨어지다가 좌측이나 우측에 같은 색의 블럭이 있으면 붙어서 더이상 떨어지지 않습니다.
또 떨어지는 블럭과 나중에 붙은 블럭까지 총4개 이상의 블럭이 붙어 있게 되면 터지게 됩니다.

이 점을 주의하면서 플레이 해야 합니다.

 

 

 

 100M도달 했습니다. 스테이지의 구성이 조금씩 달라지는데요 깊이 내려갈수록 점점더 어려워 집니다.

 

 

 

 아 스스무 깔려 죽었습니다. 납작해졌습니다.ㅜㅜ

 

 

 

중간에 죽기도 했지만 목숨 한마리 남기고, 에어 13퍼센트 남은 상황에서 인도 스테이지 클리어 했습니다.

아슬아슬 했네요.
바로 미국 스테이지 해봤는데 507M에서 다 죽었습니다. 저는 500M가 한계인가 봅니다.

 

캐쥬얼한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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