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직화스테이크 곡물도우로 먹어보았습니다.

 [도미노피자]직화스테이크 곡물도우로 먹어보았습니다.

TV를 보면 김우빈씨와 김소현양이 광고하는

도미노 직화스테이크피자를 보게 되는데요.

둘이서 맛있다며 호들갑을 떠는 모습을 봐도 먹고 싶은 생각이 없었는데..

출출한데 마땅히 먹을 게 없어 그냥 시켜보았습니다.

 

 도미노 직화스테이크피자도 있지만

곡물도우로 만든 직화스테이크 피자가 새로 나왔길래..

곡물이면 더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시켜본 곡물도우 직화스테이크피자입니다.

가격은 곡물도우가 몇천원 더 비싸요...

L 34,900    M 29,500

화요일 방문포장을 이용하면 40%할인이 되지만..

이때가 일요일인데다가 멀기도 멀어...

그냥 주문!!

 

 역시 빠른 배달!!

25분도 안걸려서 도착했어요.

음.. 지난번 리뷰때 씨푸드퐁듀피자를 먹었었는데요.

그때 직화스테이크피자와 씨푸드퐁듀를 두고 고민하다

결국 씨푸드퐁듀를 먹었었는데요.

이날은 자주 광고하는 직화스테이크를 먹어보았습니다.

 음~~ 우선 스멜은 굿!!

비쥬얼도 굿!!

맛만 있으면 되는데 말이죠.

 피자를 먹기에 앞서 사진을 찍어보았는데요.

사진에도 도톰한 새우가 보이시죠??

도우 위의 토핑이 정말 알차보입니다.

 게다가 직화스테이크피자라는 명칭에 걸맞게

스테이크도 큼직하게 썰어 넣었더라구요.

두께도 두툼했어요.

곡물도우라 도우가 약갈 흑색을 띠는게 보이시나요?

먹음직스러워보이긴합니다.

 이제 사진은 그만 찍고 먹어보았는데요.

음...

뭐랄까...

맛있긴한데...

왜 !이렇게 짜??????

게다가 후추를 뿌리는게 아니라

 실수로 쏟아부었나싶을 정도로 후추의 매운맛이 너무 강해서

너무 자극적인 맛이었어요.

하지만 원래 이런 맛이겠죠?

여기 지점은 레시피대로 했을거야!!

음.. 근데..

자극적이어서 합입씩 자꾸 먹게 되는건 사실 ㅠㅠ

이미 이런 맛에 익숙해져버린건가...

고기는 조금 질기긴 했습니다.

갈릭디핑소스도 주던데 소스에 찍어먹으니

짠맛이 덜 느껴져서 맛있게 먹긴 했어요.

하지만 전 이 전에 먹은 씨푸드 퐁듀 피자가 더 입맛에 맞았어요.

고기가 토핑된 피자로는 갈릭스테이크피자랑 리얼바베큐피자도 먹어봤었는데요.

이날 먹은 피자보다 위의 두 피자가 더 맛있었던 거 같네요.

고기와 새우 둘다 먹고 싶다면

직화스테이크에 다 들어있으니 같이 즐기기엔 직화스테이크가 좋을 거 같아요.

그래도 전 피자는 역시 도미노피자가 젤 맛있긴해요.

물론 개인의 취향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