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밀푀유나베]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히 샤브샤브 해먹기

톨이 아빠 2016. 1. 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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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푀유나베]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히 샤브샤브 해먹기

우리가족이 좋아하는 샤브샤브!

샤브샤브는 저희가족이 좋아하는 외식메뉴 중 하나인데요.

이날은 직접 만들어 먹어보기로 하였어요.

밀푀유나베!

다들 아시죠? 인터넷에서 많이 봐왔는데요.

 만드는 방법이 간단한데 비해 비쥬얼이 최고라

손님접대용으로도 좋은 메인메뉴 중 하나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저는 손님접대용이 아닌

집에 있는 재료로만 밀푀유나베를 해보았습니다.

집에 있는 재로로만 하다보니...

부족한 재료로 인해 비쥬얼이 약간 떨어지긴 해요..

감안하고 봐주세요~~

 우선 육수를 내야하는데요.

집에 있던 양파, 다시멸치, 건다시마, 건새우, 대파 정도만 넣고 푹 끓이겠습니다.

다시마가 어느 정도 우려졌다싶으면 중간에 빼면 좋겠네요.

가쓰오부시간장이 있으면 넣어줬겠지만...

없으니 그냥 소금을 소금소금넣기!

 육수용 양파라며 크게 넣었더니 덜 우려난듯

 불고기용 소고기를 씻은 배추위에 올려주시고 썰어주세요.

한입씩 먹기 좋게 썰어주시면 좋겠네요.

정육점에서 고기 살때 미리 썰지말고 얇게 한장씩만 썰어달라고 하면

저렇게 안해도 된답니다.

배추한장 소고기한장 깻잎한장 이렇게 해서 한번에 썰면 되겠죠?

저는 집에 있던 고기니... 저렇게 되었네요.

   

다썰고나서 냄비에 겹겹이 예쁘게(?) 담아요.

흑...

초록색이 안보여ㅠ.ㅠ

깻잎이 있었어야 되는데..

그래야 보기도 좋지 ㅠㅠ

어쩔수 없어요. 마트가 너무 멀어 그냥 하기로 해요.

 

 

 버섯도 넣구요.

 

 후추도 후춧후ㅊ ㅜ ㅅ!

 미리 낸 육수를 넣고 끓여서 드시면 끝입니다^^

참 쉽고 간단하죠?^^

 

 샤브샤브 찍어 먹을 소스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전 와사비넣은 간장에 찍어 먹었어요.

간장도 국간장과 진간장, 식초 살짝 섞어서 만들고 거기에 와사비를 듬뿍 넣었더니...

톨이아빠도 맛있다고 해주더라구요.

 

이렇게 간단하게 또 저녁을 해결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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