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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게임]1942 리뷰

톨이 아빠 2016. 1. 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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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게임 1942 리뷰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1945가 아닌 1942입니다.

캡콤에서 출시된 패미콤 게임 1942입니다.

위 사진은 1945인데요 예전에 오락실에서 친구들이 하는걸 구경만 많이 했었는데요.

참고로 저는 슈팅게임은 소질이 없어서 잘 안하는 편입니다.

 

 

 

메인 화면입니다. 1945는 시작하면 비행기도 고르고 하던데 1942는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시작입니다.

 

 

 

처음 시작하면 항공모함에서 비행기가 이륙을 합니다.

 last 32 stage라고 남은 스테이지가 표시 됩니다. 끝까지 가본적은 없습니다.

버튼은 패미콤 게임이니 두개밖에 쓰지 않습니다. 총알과 회피 입니다.

혹시 마크로스 게임에서 셀렉트 버튼 누르면

유도탄 나간것 처럼 폭탄이 나가지 않을까 싶어서 눌러 봤지만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회피 버튼을 누르면 비행기가 곡예를 하듯이 한바퀴 돌게 됩니다.

이 때는 일시적으로 무적 상태입니다. 하지만 회피중에는 총알을 쏠 수 없습니다.

(게임 난이도가 낮아서 회피 없어도 충분히 플레이 가능 합니다.)

 

 

 

가끔 붉은색 적비행기가 무리지어서 다니는데 무리를 다 격추하면 파워 아이템이 나옵니다.

 

 

 

파워 아이템은 사진처럼 총알을 더 많이 나가게 하거나

좌우에 작은 비행기를 붙여주기도 하고 화면상 적들을 전부 격추 시키기도 합니다.

우측 사진은 작은 비행기 둘이 붙어서 함께 총알을 쏘는 화면입니다.

 플레이어 비행기에서 4발 작은 비행기에서 각 1발씩 하면 최종적으로 총 6발을 동시에 쏠 수 있습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화면입니다.

열심히 싸우다 보면 처음에 출발했던 항공모함으로 다시 착륙하게 됩니다.

 점수 정산을 하고 다시 출발하게 됩니다.

예전 게임이다 보니 스테이지 별로 별 차이가 없습니다.

계속 같은 스테이지를 하는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보스전은 없습니다라고 알고 있었는데...

어릴적에는 그 전에 죽어서 보스가 있는지 몰랐습니다만 이번에 했을때는 보스를 만났습니다. 깜짝 놀랐네요

 

 

 

보스전입니다. 플레이어 비행기와 비교해서 크기 차이가 엄청 나네요.

하지만 싱겁게 끝납니다. 총알을 여러개 동시에 쏘기는 하지만 1945와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일부러 꼼수 알아내려고 한 것도 아닌데 특정 위치에서 조금만 움직여도 총알을 맞지 않더라구요.

 어렵지 않게 클리어 했습니다. 이 후로도 계속 비슷한 스테이지가 반복되서 여기서 플레이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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