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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게임] 동킹콩 주니어 리뷰

톨이 아빠 2016. 1. 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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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킹콩 주니어 리뷰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닌텐도에서 출시된 동킹콩 주니어 입니다.

 예전 게임 답게 난이도와 혼자할지 둘이서 할지 정하게 됩니다.

두명이 동시에 할수는 없으므로 한명이 죽으면 그 다음 사람이 플레이 합니다.

이번에 리뷰 쓰려고 검색하다가 동킹콩 주니어가 동킹콩2라고 하네요.

동킹콩1은 마리오가 공주를 구하는 게임이죠, 2015년에 나온 픽셀이라는 영화에 동킹콩1이 나오죠 ^^

동킹콩1과는 다르게 동킹콩 주니어는 마리오에게 잡혀간 엄마 동킹콩을 주니어가 구한다는 내용입니다.

 (마리오 직업은 배관공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서는 밀렵꾼으로 나옵니다. 게임 중에서는 다른 동물들을 부려서 동킹콩 주니어를 공격합니다.)

 

 

  

첫 스테이지입니다. 게임은 단순합니다.

마리오의 공격을 피해 마리오 머리 위쪽에 있는 발판까지 무사히 도착하면 됩니다.

중간 중간에 보이는 과일은 주니어가 먹는 용이 아닌 공격용 입니다.

과일에 접근하면 과일을 떨어뜨려 아래쪽에 있는 동물을 공격하게 됩니다.

두번째 사진이 과일로 공격하는 모습입니다.

이 게임의 팁은 나무 줄기를 타고 올라갈때는 사진처럼 두개를 잡고 올라가는게 빠르고 내려갈 때는 하나만 잡고 내려가는게 빠르다는 것입니다. 두가지 방법을 적절히 사용해서 클리어 하면 됩니다.

 

 

 

두번째 스테이지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게임에서 가장 어려운 스테이지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위험 요소가 많아서 실수하기 쉬운 스테이지 입니다.

이번에는 마리오가 새를 이용해 공격을 하네요 새는 중간에 알을 낳아서 공격하기도 합니다.

발판을 잘못 밟아서 그냥 떨어져 죽은 모습입니다. 죽을때 모습이 더 귀엽네요

 

 

 

세번째 스테이지는 전기 철조망 컨셉인가 봅니다.

(전기 철조망 스테이지라는 것을 글쓰려다 눈치챘습니다. 마리오가 스위치를 붙잡고 있네요. 이 게임 그렇게 많이 했는데 왜 이제서야 알게 됐을까요?ㅎㅎ)

플레이 해 보시면 세번째 스테이지가 오히려 두번째보다 쉽습니다.

 적만 잘 피하면 특별히 위험한 구간도 없고요.

그 전 스테이지와 동일하게 잘 피하면서 목적지에 도달하면 됩니다.

 

 

 

마지막 스테이지 입니다. 이 스테이지를 깨고나면 드디어 엄마와 재회하게 됩니다.

그 전 스테이지들과는 다르게 열쇠를 천장에 박아 넣으면 됩니다.

이 번 스테이지도 간단합니다. 동물들을 피하면서 열쇠를 넣으면 됩니다.

 

 

열쇠를 다 넣으면 엄마와 마리오가 위쪽에서 떨어지는데 엄마는 주니어가 받아주고 마리오는 바닥에 떨어져 죽습니다. 해피엔딩이구나 하는 순간 고전게임 답게 첫스테이지로 돌아갑니다.

 

 

<동킹콩에게 똥침놓는 게임 동킹콩3>

 

제가 패미콤으로 동킹콩1-3까지 다 해봤는데 개인적으로 2가 가장 재미 있었습니다.

1,3은 최근에 해보지는 않았지만 어렸을적 기억으로는 1은 너무 어렵다고 느꼈고,

3은 아저씨가 계속 동킹콩에게 똥침만 놓는 게임이라 별로 재미를 못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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