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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게임리뷰] 길 잃은 바이킹

톨이 아빠 2015. 12. 1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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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게임리뷰 - 길 잃은 바이킹

 

올라프, 에릭, 발로그의 본격 귀향 어드벤쳐!!

길 잃은 바이킹은 블리자드의 전신인 silicon & synapse에서 출시된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출시 당시에는 해보지는 못했지만 그 당시 게임 잡지에서 길 잃은 바이킹2 공략이 실려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리뷰를 위해 간단하게 플레이 해 봤습니다.

 게임은 제목 그대로 길을 잃어 버린 세명의 바이킹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가족이 기다리고 있는 집으로 돌아간다는 내용입니다. 왼쪽부터 발로그, 에릭, 올라프 되겠습니다.

 

 오프닝 장면입니다. 제가 스샷을 잘 못찍었는데 사냥을 마치고 절대로 이 곳을 떠나지 않겠다는 바이킹들이 갑자기 나타난 우주선에 빨려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우주선 내부인 듯한 장소에서 시작합니다.

세명의 캐릭터가 각각 능력치가 다른데요, 클리어 하려면 세명의 특성을 잘 살려서 힘을 합쳐야 합니다.

 

 먼저 매력적인 붉은 수염을 가진 에릭은 빠른 발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세 캐릭터 중 유일하게 점프가 가능합니다. 화면을 보시면 함정을 피해 수염을 휘날리며 점프하는 에릭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진행하다 보면 부술수 있는 벽이 나타나는데 박치기로 벽을 부술수도 있습니다.

 

 

두번째로 올라프를 보겠습니다. 올라프는 방패를 들고 있는 바이킹인데요 방패로 적의 공격을 막아냅니다. 또한 높은곳에서 안전하게 착지 할 수 있습니다. 방패를 낙하산 처럼 쓰는데요. 우산도 아닌 평평한 나무방패로 낙하산 처럼 내려옵니다.

 

 그리고 에릭의 발판이 되어 에릭 혼자 오르지 못하는 장소를 올라 갈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마지막으로 발로그는 공격형 캐릭터 입니다. 칼과 활을 써서 적을 공격합니다. 활은 적을 공격할때도 쓰고 갈 수 없는 곳에 위치한 스위치를 켤때도 사용합니다.

제가 실제로 플레이는 3스테이지까지 했는데 게임성은 나쁘지 않네요, 출시 당시에는 크게 인기를 못 끌었다고 하는데 나름의 재미는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세이브 기능이 없습니다. 이 당시 출시된 게임이 대부분 그러하듯이 패스워드를 이용해 다시 시작할때는 중간부터 시작 할수 있습니다. 패스워드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나면 알려 줍니다.

혹시 관심 있으신 분을 위해 스테이지 별 패스워드를 남기겠습니다.

1. 2.GR8T 3.TLPT 4.GRND 5.LLMO

6.FLOT 7.TRSS 8.PRHS 9.CVRN 10.BBLS

11.VLCN 12.QCKS 13.PHRO 14.C1R0 15.SPKS

16.IMNN 17.TTRS 18.JLLY 19.PLNG 20.BTRY

21.JNKR 22.CBLT 23.HOPP 24.SMRT 25.V8TR

26.NFL8 27.WKYY 28.OMB0 29.8BLL 30.TRDR

31.FNTM 32.WRLR 33.TRPD 34.TFFF 35.FRGT

36.4RN4 37.MSTR

37까지 패스워드가 있는거 보면 37스테이지까지 있는걸까요?

자세한 공략은 검색 해보니 동영상 올리신 분들이 있으시더라구요 플레이 하다 막히면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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