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에서 런치로 즐겨요
특별한 날도 아니었지만
그저 아웃백에서 배불리 먹고자
톨이아빠 쉬는 날 인동까지가서 갔어요.
같은 구미지만 인동은 다리를 건너야하기에 더 멀게 느껴지죠.
하지만 멀어도 아웃백은 인동에만 있으니 가야겠죠!
아웃백 런치타임은 AM11:00 - PM5:00
저희는 딱 점심시간에 같는데요.
평일이라 1시쯤에도 기다리지않고 바로 자리에 앉았어요.
주문하고 바로 나온 양송이스프와 브레쉬번
이 조합은 언제나 옳다!
특히 스프 정말 진하고 맛있는거 같아요,
아웃백은 옥수수스프와 양송이스프가 있는데
옥수수스프도 진하고 걸쭉하고 맛있더라구요,
하지만 단맛보다 짧짜롬한맛이 땡겨서
양송이스프로 주문!
단맛이 먹고싶다면 옥수수스프도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저는 자몽에이드
톨이아빠는 오렌지에이드를 주문하였어요,
런치는 스프와 에이드를 줘서 좋아요 ^^
사실 저는 토마토에이드를 너무 먹고싶었는데
토마토에이드 없다고 ㅜㅜ
그리고 스테이크 주문하니 사이드메뉴로 감자와 고구마 , 볶음밥 중 고구마와 볶음밥을 선택!
고구마에 버터크림이 달달하니 있어서 맛있었는데
저만 먹었다는... 톨이아빠는 고구마를 안좋아하네요 ㅎ
둘이가서 투움바파스타, 크리스피 윙, 스테이크까지 시키니
양이 많아서 남은 윙은 포장해왔어요.
크리스피 윙
짧쪼름하고 바삭!
저 소스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어요.
느끼한거 먹고싶을때 투움바파스타! 정말 진한 소스에요.
저는 이런 느끼한거 좋아해서 아웃백가면 꼭 시키게 되네요.
비가 개고 오늘은 날씨가 좋은거 같아요.
하지만 곧 황사가 ㅜㅜ 미세먼지가 ㅜㅜ 우릴 괴롭히겠죠..
다들 잘 먹고 건강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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