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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맛집 - 구미 하늘타리 추천

톨이 아빠 2017. 4. 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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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금오산 맛집 - 하늘타리에서 갈비찜정식 먹었어요.

 

구미에는 금오산이 유명하죠?

금오산도 유명하지만 금오산 밑에 위치한 음식점들도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 꽤 많은데요.

오늘은 그 중 한정식집인 하늘타리를 소개해드릴께요.

 

 

 

하늘타리는 런치타임에 가면 정말 사람이 많아요.

정말 줄서서 갈 정도로 이 곳을 찾는 손님들이 많은데요.

그만큼 상차림이 후덜덜합니다.

저희도 점심때 가고 싶었지만 시간이 안되어

저녁에 가게 되었어요.

저녁에 가면 런치로 주문을 못하니 그냥 갈비찜을 먹었답니다.

한우갈비찜은 1인정식가격이 2만원이에요.

런치타임은 오전 11시 - 오후 3시까지니 참고하세요^^

 

    

 

메뉴판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정식만 있는게 아니라 고기도 구워먹을 수 있어요.

       

 

 

 

한우갈비찜 주문 후

호박죽을 시작으로 에피타이저로 먹을 수 있도록

샐러드도 다나오고

밑반찬도 나오는데요.

정말 상다리 휘어지게 나오더라구요.

종류가 많다고 맛이 없는게 아니라

짜지도 않고 깔끔한 맛이라 남기지 않고 거의 먹은듯해요.

 

 

 

 

 

잡채도 나오고

 

 

 

 

수육도 나왔네요.

 

 

드디어 한우갈비찜도 나왔네요.

사실 처음 보고 제가 생각했던 갈비찜의 비쥬얼이 아니라

조금 실망했는데

맛을 보니 자꾸 땡기는 맛이었어요.

간장양념에 고춧가루를 좀 넣어 느낀하지않고

달짝지근한 맛이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밑반찬이 많이 나와서 갈비찜 다 못먹을줄 알았는데

맛있어서 다 먹게 되더라구요.

 

 

 

갈비찜에 브로콜리, 파프리카, 대추, 잣 등등

여러가지가 들어가있었는데

먹으면서 건강해질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된장찌개와 비지도 나왔었는데 한정식집이라 다 맛있더라구요.

 

 

영양돌솥밥에 한우갈비찜을 먹으니

정말 영양보충한 느낌이라

힘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소화시킬겸 후식으로 나온 수정과까지

너무 잘 먹고 왔네요.

여기는 부모님들 모시고 오거나

오랜만에 만난 분 대접하기에도 손색이 없을거 같아요.

 

 

 

다음에는 런치타임에 다녀와봐야겠어요.

코다리정식도 맛있을거 같아서

다음기회에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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