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구미맛집]돈가스와 일본라멘이 있는 가마메

톨이 아빠 2016. 1. 2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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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와 일본생라멘이 있는 구미맛집 가마메

 

 

송정동에 위치한 가마메

시청바로 앞 큰 도로변에 있어서 찾기 쉬운 위치다.

 

 일본여행을 하며 일본라멘을 맛본 톨이아빠는

자주 일본라멘을 찾곤한다.

하지만 난 입덧으로 그 고기육수가 생각만해도 싫어

항상 라멘집은 싫다고 하였다.

요즘은 입덧이 좀 사그라들어 같이 가마메를 찾았다.

 

 

생생정보통에도 방영이 되었다고 하고

가게 외부며 내부며 깔끔한 느낌이라 좋았다.

 

 

내부인테리어가 재미있다.

아기자기한 느낌에 저런 그림까지 있으니 한번 둘러보게 된다.

 

 

 

 

 

메뉴는 다양해서 취향껏 고르면 되겠다.

난 메뉴 보지도 않고 무조건 생선가스였다.

언젠가 대구에서 생선가스를 먹은적이 있는데...

가게 이름은 생각안나지만 꽤 맛있게 먹은 기억에 시켜보았다.

 

 

 

사실 우동은 먹고 싶지 않았으나

 생선까스를 먹을려면 생선까스정식을 시켜야해서...

어쩔수 없이 우동이 포함된 생선까스를 시켰다.

 

 

사진을 찍고 글 올린다고 보니 정식메뉴가 많이 있었구나 싶다.

 

 

톨이아빠가 좋아하는 돈코츠라멘!

톨이아빠도 돈코츠라멘을 먹기 위해 이곳에 왔기에

메뉴판은 지나가는 리액션으로 보고

바로 돈코츠라멘과 생선가스정식을 주문하고

사이드메뉴로 감자고로케도 주문하였다.

 

 

메뉴판에는 감자고르케가 3개지만 실제로는 4개가 나왔다.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거 같았는데

금방 두가지 메뉴가 같이 나왔다.

우선 돈코츠라멘과 감자고로케

 

돈코츠라멘은 두툼한 고기가 올라가있고

송송 썬 초록색의 파로 인해 먹음직스러워보였다.

 

난 생선가스를 시켜서 생선가스를 먹고 있는데

감자고로케 맛있다며 먹어보라는데 이미 튀긴 생선가스를 먹고 있던터라

먹고싶은 생각은 없었지만

하나 먹어보니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워 맛은 있더라구요.

면종류 시키면 고로케 시켜서 같이 먹기엔 좋을거 같아요.

 

 

이번엔 톨이아빠가 시킨 돈코츠라멘

저도 맛보았는데요.

맛은 있었지만

돈코츠라멘의 그 진한 육수맛이 숙주에 가려진 맛이었어요.

그 동안 많은 라멘집에서 돈코츠라멘을 먹어보았지만

숙주가 이렇게 많은적은 없었던 듯해요.

숙주가 많은니 꼭 쌀국수같더라구요.

그래도 맛은 있으니 다행이죠 ㅎㅎ

 

 

생선가스정식은 생선가스와 우동이 나오는데요.

생선가스양도 넉넉할뿐 아니라 톨이아빠 라멘까지 같이 먹어서인지

우동은 젓가락이 잘 안가더라구요.

그래서 우동좋아하는 톨이가 다 먹게 되었네요.

 

생선가스는 3개가 튀겨져 잘라져 나오는데요.

생선가스 양이 푸짐해서 좋았어요.

저 뒤에 보이는 샐러드는 소스가 좀 짠듯^^

 

톨이가 다 먹어버린 우동

우동도 넉넉히 주더라구요.

 

생선가스는 저 하얀소스에 찍어먹으면 되는데요.

소스에 찍어먹으니 간도 딱 좋고

입맛이 돌던 그런 맛이었어요.

생선가스도 바삭바삭

느끼하지 않고 잘 먹었네요^^

 

생선가스 말고도 다른 돈가스도 맛있어보이니

다음엔 다른걸 시켜보도록 해야겠어요.

오늘만 지나면 토요일이네요.

즐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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