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맛집]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 평일, 주말 런치메뉴, 런치시간

아웃백에서 런치 즐기기 

 

<구미 인동에 위치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스테이크가 먹고 싶어 스테이크 잘하는 곳을

알아보다가 마땅히 먹을 곳을 찾지 못하여

그냥 아웃백으로 가게 되었어요.

대구에 살때는 아웃백이 자주 보였는데

구미에는 보이지 않아 구미엔 아웃백 없는 줄 알았는데..

인터넷 찾아보니 있다는 걸 알고

냉큼 톨이아빠에게 아웃백에서

스테이크를 먹어야겠다며

바로 가자고 하였지요.

 

아웃백은 저녁에 분위기있게

메뉴를 즐기기에도 좋겠지만...

저희는 런치를 좋아한답니다.

런치로 주문시 스프와 에이드도 함께

즐길수 있으니말이에요.

 

아웃백 런치는 평일과 주말에

적용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간혹 안되는 매장도 있다고 하니

확인해보시고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구미 인동에 위치한 아웃백은 주말도 런치로

즐길수 있어서 주말에 가게 되었답니다.

 

런치시간은 매장오픈시간부터 오후 5시까지인데요.

5시 이전 주문시 런치적용된다고 해요~~

 

저녁을 일찍먹는다면 5시전에 가서

런치가격으로 저녁을 먹을수도 있겠네요.^^

 

 

 

 톨이와 톨이아빠와 함께한 주말 점심^^

 

 토요일이라 사람이 많을줄 알았는데..

줄 설 정도로 많지는 않았어요.

대구는 항상 사람이 많아서 주말에 가면

줄서는게 일이었는데 말이죠..

이점이 참 좋았어요.

 

 아웃백 런치로 정한 메뉴는

아웃백 스페셜 서로인과 투움바파스타에요.

 

스테이크 굽기는 미디엄웰던,

스프는 양송이 스프,

음료는 자몽에이드와 딸기에이드를 주문하였어요.

 

 주문후 기다리는 시간에 바로 빵을 준비해주셨지만..

오늘은 빵으로 배채우지 않겠다면

빵은 한조각정도만 먹고 먹지않았어요.

근데 저 아웃백빵 치즈버터에 찍어먹으면 엄청 맛있어요.

 

 곧 양송이스프가 나왔는데요.

아웃백에서 옥수수스프도 먹어봤지만

이 짭짜롬한 양송이스프가 더 입에 맛더라구요.

다들 그러시죠??

 

 이번엔 자몽에이드와 딸기에이드가 나왔어요.

저는 예전부터 토마토에이드를 좋아했었는데..

철이 아니라 그런지 토마토에이드는 없더라구요.

아쉽....

 

 자~~~

드디어 주문한 메인메뉴가 나왔네요.

 

 아웃백 스페셜 서로인 스테이크의 모습이에요.

뭔가 접시가 휑한 느낌에 부실한 느낌이지만..

실제로는 양도 괜찮았고 맛도 있었답니다.

스테이크 주문시 사이드로 두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저희는 볶음밥과 통감자를 선택하였어요.

샐러드같은게 있었다면 접시가 가득차서 푸짐해보일 수 있었을거 같긴하네요..

 

 그리고 투움바 파스타!!

투움바 파스타도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메뉴에요.

아웃백에서만 즐길수 있는 깊고 진한 크림이

파스타에 진하게 베겨있어서..

크림파스타 좋아하신다면 다들 반하실거에요^^

 

피클도 아삭아삭 참 맛있게 먹었네요.

다 먹고 후식으로 커피&녹차를 먹으며 마무리 하였어요.

배부르게 잘 먹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