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구미맛집]족발이 맛있는 서남왕족발 배달시켰어요.

톨이 아빠 2016. 1. 20.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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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서남왕족발

 

 포장이사를 하더라도 다시 짐정리를 하고

집이 어느 정도 정리될때까지는 어수선하잖아요.

저도 그래서인지 요즘 배달음식을 자주 먹게 되는거 같아요.

오늘 올린 리뷰는 족발인데요.

얼마전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족발편을 했는데...

3대천왕에 나오는 족발이니 얼마나 맛있어 보였겠어요.

그래서 저희도 그걸 보고 족발생각이 나서..

족발을 시켜보았는데요.

아는 곳이 없으니 한참을 알아보다가 서남왕족발에서 시켜보았습니다.

대구 서남시장에 김주연족발이 맛있다고 하는데요.

그 이름이랑 비슷하네요.

그래서 순간 착각을 하기도 햇었네요.

 

서남 왕 족발!

구미 원호점에서 시켰는데요.

 

 메뉴판을 보니 세트메뉴가 있어서

왕종발 中자 + 쟁반국수 + 콜라가 3만원인..

저 메뉴를 시켰는데요.

2인이 먹기에 양이 좀 많은듯 하지만

쟁반국수가 먹고 싶어서 그냥 시켰어요.

 

 따끈한 족발이 호일에 잘 싸여져 있는데요.

호일을 열어보니~~~

 윤기 좔좔!!

고기가 야들야들해보여요.

 상추랑 족발, 새우젖, 양파장아치, 무말랭이 요렇게 배달되어 왔구요.

 가장 중요한 족발 사진이에요.

사진으로 보시기에도 양이 많아 보이시나요?

게다가 살코기도 많아요.

 쟁반국수도 비닐에 포장되어 왔었는데...

비닐을 그대로 부었더니 저렇게 길쭉한 모양으로 나왔네요.

뭐 맛은 Soso!!

 어찌됐든 족발이 맛있어야 하는데요.

먹어보니 야들야들한 껍질과 살코기가 참 맛있더라구요.

족발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먹었던 다른 족발집보다 여기가 훨씬 맛나서...

톨이 아빠도 맛있다며 극찬한 족발이에요.

껍질이 야들야들하면서 쫀득해서 참 맛났는데요.

이 날 껍질이 맛있다는 걸 알게 된거 같아요.

전 사실 살코기를 좋아하지만..

이 날은 껍데기만 먹으래도 먹겠더라구요.

고기도 먹고 비빔국수도 먹고~!!!

이 날 정말 배부르게 잘 먹었네요.

마지막으로 콜라도 꿀꺽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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