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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포켓트레인 게임리뷰

톨이 아빠 2015. 12. 2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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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 트레인(Pocket Trains) 리뷰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포켓 트레인 입니다.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설치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목표는 단순합니다. 철도회사를 운영해서 확장 또 확장하면 되는 게임입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기차역에 기차가 한대 서 있습니다. 왼쪽은 상단의 숫자는 플레이어의 레벨, carbon steamer아래쪽 바는 이 열차의 연료량, 우측 상단에 14라는 숫자는 역에 정차하고 있는 열차수입니다. 돈은 내가 연결한 철도라인 안에서 화물을 운송하는 방식으로 벌게 됩니다. 화물을 운송하려면 jobs를 누르면 됩니다.

 

 

jobs를 누르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행선지와 화물 내용, 화물량이 표시 됩니다. 열차별로 자신의 라인이 있습니다. 그 열차의 라인이 아닌 곳은 이동하지 못합니다. 화면에 나오는 열차의 라인은 노란색으로 표시되는데 노란색 라인에 있는 도시는 도시 이름이 노란색으로 표시 됩니다. 최대한 수익이 나는 방향으로 짐을 실고 그 도시로 이동하면 수익이 나게 됩니다. 화물을 실기 전에 하단에 SAN JUAN STANDARD : 11/12 CARS을 보시기 바랍니다 앞 부분은 열차의 이름이고 뒤에 12가 이 열차가 최대한 실을 수 있는 화물의 수입니다. 화면상으로는 12개를 실을 수 있는데 11개를 실었다는 의미입니다. 1개짜리를 더 실을 수 있겠지요? 참 열차의 이동은 지도상에서 도시를 누르고 나서 DEPART를 누르면 출발합니다.

 

 

열차가 이동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당연히 이동하면서 연료가 점점 줄어 듭니다. 연료는 역에 정차하고 있으면 조금씩 차오릅니다.

 

 

 

이 게임의 묘미는 바로 열차 모으기에 있습니다. 위쪽 사진은 제가 운행하고 있는 열차 사진이고 아래쪽 사진은 아직 완성하지 못하고 부품만 가지고 있는 열차 입니다. 열차 부품은 랜덤이므로 좋은 열차는 완성시키기가 힘듭니다. 열차는 종류별로 속도와 실을 수 있는 화물의 숫자가 다릅니다. 부품을 다 모으면 열차를 만들거나 그 열차의 연료탱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미 같은 열차를 가지고 있다면 연료탱크를 만들어서 달면 연료량이 늘어나 더 멀리 이동할 수 있습니다.

* 부품은 가끔 운송하는 화물로 나타나기도 하고 운행하다 보면 하늘에 떠다녀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현금으로 구매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운송하고 돈 모아서 노선 확장하고 부품 모아서 새로운 열차 만들고, 사실 게임 컨텐츠 자체가 많지는 않습니다. 틈틈이 시간 날때 플레이 하다 보니 어느 덧 사진 처럼 되어 버렸습니다.(처음 시작을 유럽에서 하는데 모든 대륙에 다 노선을 연결 했습니다. 물론 현금은 쓰지 않았고요)

저는 이런식의 시뮬레이션 게임을 좋아하는데요, 큰 기대안하고, 돈도 안써도 되고해서 틈틈이 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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