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이야기

2020년 12월 3일 토트넘 소식, 해리 케인 부상

톨이 아빠 2020. 12. 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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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톨이 아빠입니다. 오늘은 좋지 않은 소식입니다.

아침에 토트넘 뉴스를 알아보니 해리 케인 부상 소식이 있었습니다. ㅠㅠ

 

무리뉴 감독이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LASK와의 유로파리그 경기를 앞두고 부상 문제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라멜라, 해리 케인, 비니시우스, 레길론, 알더베이럴트가 원정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23일 첼시전에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른 조 로돈과 출전이 뜸한 게드손 페르난데스와 가자니가 또한 유로파 명단에 포함되지 않아 역시나 참가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무리뉴는 26일 훈련을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문제가 있고, 부상도 있으며, 상황이 좋지는 않지만 팀과 선수들은 좋다.(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선수단 분위기나 팀 정신은 좋다는 얘기 같습니다.) 좋은 해결책도 있고 이겨야만 한다. 반드시 이겨야만 한다는 정신으로 경기에 임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해리 케인이 아스널 전(12월 7일 경기)에 나올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는

"해리 부상에 대해 말하지는 않겠지만 아마도 나올 것 같다. 거짓말 하기 싫고 그의 경기 참석 유무와 관련된 어떤 것도 숨기고 싶지 않다. 내 느낌에 경기에 나올 것 같다." 고 덧붙였습니다. (무리뉴 감독이 심리전을 쓴다는 말이 많아서 이렇게 까지 말하는 것 같습니다.)

한편 레길론도 아스널전에는 뛸 수 있겠지만 라멜라는 준비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해리 케인 부상이어도 비니시우스가 나오면 되지 했는데 비니시우스까지 부상이랍니다. ㅠㅠ

손흥민 선수가 많이 힘들겠는데요. 주말에 아스널과의 중요한 경기도 있는데 부상 소식은 많이 아쉽습니다.

내일 LASK전은 꼭 이겨서 유로파리그 다음 라운드 진출 확정지으면 좋겠네요. 이상 토트넘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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