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집에서 간단히 비빔국수 만드는 법

톨이 아빠 2016. 7. 5.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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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국수 만드는 법

 

추울때 따끈한 잔치국수가 생각난다면

이렇게 더운 날에는 비빔국수가 생각나시나요?

사실 전 비빔국수를 워낙 사랑하니깐?!

계절 따지지않고 만들어먹거나 시장에서 사먹기도 한답니다.

사실 국수는 시장국수가 맛있지만

시장이 가깝지않아서

제가 만들어먹는게 더 많은거 같아요.

오늘은 제가 만든 비빔국수를 보여드릴께요~

 

 

 

재료는 취향껏 준비하시면 되겠죠?

비빔국수는 국수랑 비빔장만 있으면

고명으로 아무거나 넣어도 맛있는거 같아요.

 

 

전 우선 계란을 삶았어요.

오늘은 삶은 계란으로 데코를 해볼려고요~

 

그리고 호박과 당근을 채썰어 준비하시고

 

 

집에서 뒹굴던 양상추씨도 불러옵니다.

 

 

전 국수삶으면서 동시에 볶을 자신이 없어서

고명 만들어놓고 국수를 삶을거라

당근부터 볶아줍니다.

소금도 살짝 뿌려주고요.

 

 

음... 갑자기 호박이 들어가있죠?

사실 따로따로 볶아서 고명으로 얹을 생각이었지만

당근볶으면서 소금을 들이부어버려서

좀 중화시켤려고 호박도 넣어버렸어요.

 

 

이번엔 비빔장을 만들어놓을건데요.

고추장, 설탕, 식초만 넣고 만들었어요.

 

 

이제 재료준비는 되었으니 국수를 삶을거에요.

물이 끓으면 소면을 넣고 저어가면서 끓여주세요.

근데 냄비가 좀 작아서 금새 거품이 넘칠려고 하네요.

이럴때는 나무젓가락을 냄비에 툭 걸쳐줍니다.

그럼 흘러넘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국수가 잘 삶겨지고 있죠?

삼시세끼보니깐 찬물을 중간에 넣으면

면이 쫄깃쫄깃해진다네요^^

전 그냥 삶았지만요.

 

 

잘 삶아진 국수는 다시 헹궈줘야하는데요.

국수에 묻은 전분을 비벼가며 잘 씻어주세요.

그리고 물기를 쭉 짜서 그릇에 담으면 돼요^^

 

 

그리고 양상추를 채썰어넣고 준비한 고명을 얹어주세요.

그리고 초장을 넣고 계란도 반튼 잘라서 얹어주면 끝!

 

 

정말 간단하죠?

이렇게 간단하게 준비했지만

맛은 최고라는거!

비빔국수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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