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톨이 아빠입니다. 파스파투 가난한 예술가 톨이 아빠의 예술도전기 3화 이어가겠습니다. 평론가 덕분에 드디어 작업실 다운 작업실을 얻게 되었다. 나의 예술도전은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어느 정도 가난에서도 벗어났다. 월세도 더 나가고, 빵과 와인도 배부르게 먹는다. 더 열심히 그림을 그려야 한다. 새로운 작업실에 더 이상 양아치, 부랑자 같은 사람은 오지 않는다. 정장을 차려 입고 드레스를 입고 내 그림을 보러 온다. 나도 이제 출세하는 건가? 새 작업실을 얻고 길거리에서 해왔던 것처럼 풍경도 그려보고, 에펠탑도 그려보고, 인물도 그렸다. 팔리기도 하고 안 팔리기도 하고... 대중들의 심리를 잘 모르겠다. 아 참 여기 와서 달라진 게 또 하나 있다. 좀 더 품격 있는 사람들이 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