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이야기/스팀 게임

[스팀] 스팀 게임 삼국군영전2 리뷰

톨이 아빠 2021. 1. 21. 00:35
300x250

안녕하세요. 톨이 아빠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게임은~~ 바로바로 삼국군영전2!!! 입니다.

추천드리기가 애매해서 그냥 리뷰라는 제목으로 글을 시작했습니다.

워낙 오래된 게임이다보니 당시 즐기던 분이 아니라면 재밌게 즐기기 힘들것 같아서 추천까지는 아니고 설명만 쭉 해드리겠습니다.

총 플레이 타임은 2.1시간 입니다.

스팀에 입점한지 얼마안된 따끈따끈한 신작?입니다. ㅋㅋ

한자로 스팀에 입점하다보니 검색이 쉽지 않습니다. 개발사인 userjoy를 검색하는게 빠릅니다. 참고하세요.

 

캬~~ 한국어 미지원이지만 유저 한글패치 있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시나리오는 다섯개입니다. 클리어 하고나면 더 생기는지는 모르겠지만 시작하면 다섯개입니다. 

찬찬히 제가 살펴보니 주인공? 버프가 상당합니다.

 

삼국연의의 주인공 유비 말입니다. 실제 역사상으로는 조조가 승자... 아니 정확히는 사마씨겠지만 어쨌든 조조라 칩시다. 조조가 주연이지만 여기는 유비 버프가 상당합니다. 삼국정립 시나리오를 선택해보면 무장수에서 조조를 앞지릅니다. 좀 심한데... 총 병력도 더 많고 말이죠. 물론 땅이 많다 보니 인구와 금전은 조조가 더 많습니다.

 

촉의 대표무장인 관우와 제갈량을 한번 보겠습니다. 이 게임은 장수마다 레벨이 있습니다. 삼국군영전만의 특징이죠. 전투를 통해 레벨업을 하면 체력과 기력, 인솔 할 수 있는 병사수가 증가하게 됩니다. 아이템 칸도 있고 필살기도 있습니다. 삼국지에 RPG 적인 요소를 추가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게임의 내정파트는 굉장히 단순합니다. 잠시 숨돌리라고 있는 것같은 느낌이 들 정도인데요. 내정 파트에서는 수색(아이템이나 장수), 개발(방어도와 인구를 증가시킴), 그리고 장수에게 물품 주기, 이것밖에 없습니다. 아.... 아쉽지만 우리가 삼국군영전에 바란건 이런게 아니니 용서해주세요.

 

끊임없는 전란의 시대, 정말로 쉴세 없이 싸웁니다. 전투는 최대 5:5로 이뤄지는 팀배틀입니다.

삼국군영전의 꽃!!!은 바로 전쟁입니다. 내정은 대충 후다닥 치우고, 병사를 이끌고 전쟁을 일으킵니다.

전투 방식은 최대 5:5 팀배틀!!! 이긴 장수는 계속 싸울수 있는 구조입니다.

병종마다 상성이 있어서 적절히 참전해야 하는데.... 저는 상성파악이 안되서 그냥 막싸웠습니다.

 

전투 화면

싸울 장수를 선택하고 출전을 누르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병사를 어떤식으로 운용할지 간단하게나마 선택할 수 있고 결국 최종적으로는 일기토가 되어버립니다. 그러다보니 이 게임은 무력 높은 무장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무력을 높여놔야 싸움이 된다고 생각했는지 코에이 삼국지보다 무력이 상향 평준화 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무장기가 있습니다. 아 화려하다...........

이런 요소만 있다면 뭔가 허전하겠죠? 바로 필살기(무장기)가 있습니다. 무장기를 통해 적의 병사들을 쓸어버린다든지 적의 장수에게 원거리 공격도 가능합니다. 

 

해보시면 와 강력 추천이다라고 말하기는 곤란하지만 나름 재밌습니다. 어렸을때 1편을 정말 아무생각 없이 막 했었는데 지금 해보니 약간 꼼수도 보이고 말이죠.ㅋㅋㅋㅋㅋ 추억이 있는분들은 한번해보세요. 게임 가격이 1100원밖에 안해서 정말 부담없이 해볼 수 있습니다.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를 눌러주시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