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이야기

무리뉴 감독 토트넘 부임 1주년 인스타그램

톨이 아빠 2020. 11. 23. 14:00
300x250

안녕하세요. 톨이 아빠입니다. 무리뉴 감독님이 토트넘에 부임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시즌 혼란스러운 시기에 토트넘을 맡아서 지금까지 이끌고 있는데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벌써???라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아마 코로나 19 때문에 많이 혼란스러운 시기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지난 시즌만해도 좋았다 나빴다를 반복하며 아쉬운 시즌을 보냈었는데 이번 시즌은 지금까지 아주 잘해주고 있죠. 

손흥민 선수는 리그 9골로 득점 선두권을 다투고 있고 해리케인은 16 공격 포인트라는 위닝에서나 볼법한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 무리뉴 감독님이 인스타그램 정말 활발히 하고 있는거 아세요?

사진 보고 싶어서 제가 하지도 않는 인스타그램 가입했습니다. 

사실 감독님이 하고 싶어서 하는건 아니고 스폰서 계약 조건에 있었다고 합니다. 

어쨌든 차가운 모습이 아닌 좀 더 인간적이고 친근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같아서 보기는 좋습니다.

출처 : Jose Mourinho(@josemourinho) • Instagram 

지금까지의 시간을 요약하는 듯한 사진입니다. 부임 초기 유니폼 들고 있는 사진,

볼보이의 활약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경기,

최근인것 같은데 프로필 촬영 장면까지... 보기 좋습니다.

 

코로나19 전과 후 / 출처 : Jose Mourinho(@josemourinho) • Instagram 

또 함께 올라온 사진을 보면 언제적 인터뷰인지는 모르겠는데 확실한 건 코로나 전과 후입니다. 

지금은 저런 모습이 당연할 수 밖에 없는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예전 사진과 비교하니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결되어서 관중들이 가득한 경기장에서 경기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무리뉴 감독님 부임 1주년 축하드리고 이번 시즌은 역시 무리뉴 2년 차라고 할만한 멋진 시즌 보내기를 응원하고 기대합니다. 기왕이면 손흥민 선수 득점왕에 케인 도움왕이면 더 좋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를 눌러주시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