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에 개봉한 영화를 이제서야 봤습니다.최근에 올레 tv에서 할인된 가격인 천원에 행사를 하더군요. 밤톨이가 없던 시절에는 둘이서 영화 보러도 자주 다녔었는데 밤톨이 태어난 뒤로는 영화관이 어떻게 생겨 먹은건지 잊어 버릴 정도 입니다. 극장에는 갈 수 없고 밤에 밤톨이가 자는 틈을 타 올레 tv로 시청 했습니다. ㅋㅋ 드럼에 큰 열정을 가진 학생과 스파르타식 교수법을 선호하는 교수의 이야기 인데요. 교수는 한마디 칭찬 없이 주인공을 영화 제목인 whiplash(채찍질) 처럼 계속해서 몰아 붙입니다. 교수는 이런 방식을 통해 학생 스스로 한계를 넘기를 바라는데요. 영화 끝에 가서는 교수가 주인공을 엿먹이려고 한건지 한계를 넘기를 바라고 그런건지 애매한 상황 속에서주인공 스스로 오기와 분노로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