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톨이 아빠입니다. 오늘 소개할 게임은 ps2로 출시된 데굴데굴 쫀득쫀득 괴혼입니다. 약 12~3년 전 ps2 본체와 함께 구매한 타이틀입니다. 돈 없던 대학생 시절 큰 맘먹고 질렀던 기억이 있습니다. 차마 ps3는 사지는 못하고 ps2로 만족했어야 했습니다. 뒤쳐지는 기종이었지만 타이틀의 재미는 변함이 없으니 굉장히 재밌게 즐겼었습니다. 괴혼은 최근 스팀으로 출시가 되어서 해본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장르를 뭐라고 정의하기 힘든 게임입니다. 공을 굴려서 세상의 모든 물건(식물, 음식, 자동차, 사람, 동물 등 못 붙이는 게 없습니다)을 붙여서 크게 만드는 게임입니다. 묘하게 붙이는 쾌감이 커서 상당히 중독성 강한 게임입니다. 2인 플레이가 가능해서 접대용으로 아주 좋습니다. 두 사람이 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