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이야기/스팀 게임

2021년 7월 스팀 게임 신작 TOP7, 그래도 할만한 게임은 있었다(스팀 게임 추천)

톨이 아빠 2021. 8. 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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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아빠또게임해입니다.

8월을 맞이해 지난 7월을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신작 가뭄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나름 할만한 게임들이 있었는데요.

과연 지난달에 어떤 띵작들이 있었는지 지금부터 복기해보겠습니다.

이스턴 엑소시스트 Eastern Exorcist

[장르 : 액션 롤플레잉 / 정가 : 17,500원 / 한글패치 제작중 / 7월 8일 출시]

중국명으로 참요행 이스턴 엑소시스트가 앞서해보기를 졸업하고 7월에 정식 출시했습니다.

비교적 덜 알려진 수작인데요.

요즘 중국 게임들 퀄리티 보면 무시 못할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요괴를 사냥하는 남녀 퇴마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액션 롤플레잉입니다.

깔끔한 2D 그래픽으로 표현한 어둡고 암울한 분위기

거대한 요괴까지, 마치 2D 세키로를 보는듯합니다.

원래는 유저한글패치가 있었는데

정식 출시와 함께 캐릭터와 컨텐츠가 추가되면서 현재는 한글패치가 없는 상태입니다.

현재 한글패치 작업 중이라고 하니 찜 해놓고 기다리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2 파멸의 날개

[장르 : JRPG / 정가 : 66,800원 / 공식한글화 / 7월 9일 출시]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외전 격인 작품이죠.

기존의 헌팅 액션에서 벗어나 턴제 JRPG로 만들어졌습니다.

몬스터와 인연을 맺고 공존하는 몬스터 라이더가 세상의 파멸을 막는다는 스토리인데요.

전투 시 파워, 테크닉, 스피드가 가위바위보처럼 상성이 있는 것도 재밌고,

다양한 몬스터를 잡아서 동료로 삼는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한마디로 몬스터헌터의 포켓몬스터 버전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전체적으로 제가 받은 인상은 스토리, 그래픽, 연출 등을 조금 유아틱 하게 만들어

주 타겟 연령을 낮게 잡은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포켓몬스터도 그런 식으로 만들었지만 정작 즐기는 연령층은 성인이니...

턴제 JRPG 좋아하신다면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F1 2021

[장르 : 레이싱 / 정가 : 66,000원 / 한국어 미지원 / 7월 16일 출시]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인 F1 2021입니다.

개인적으로 레이싱 게임을 별로 즐기지 않아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만

자동차 마니아들에게는 아주 반가운 게임이죠.

My Team 모드로 드라이버를 생성해 나만의 팀을 운영할 수도 있고,

스토리 모드인 '브레이킹 포인트' 이번 버전에 새롭게 선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친구와 함께 플레이 가능한 2인용 커리어 모드도 추가되었는데요.

같은 팀을 함께 꾸려나갈 수도 있고, 각자 다른 팀을 선택해 경쟁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한국어 미지원이라 아쉽지만 레이싱 마니아라면 놓칠 수 없는 게임이겠죠?


데스 도어 Death's Door

[장르 : 액션 롤플레잉 / 정가 : 22,000원 / 공식한글화 / 7월 20일 출시]

타이탄 소울즈라는 2D 액션 게임을 만든 애시드 너브의 신작 데스 도어입니다.

전작품의 기술력을 더욱 발전시켜서 이번에는 아주 훌륭한 게임을 만들어냈습니다. 

메타스코어도 무려 86점

영혼을 회수하는 까마귀 사신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액션과 퍼즐의 절묘한 조화로 수작을 완성시켰습니다.

다만 게임상 지도 기능이 없어서 길 찾기가 좀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제가 리뷰 영상 올렸으니 참고하세요.

https://youtu.be/9WOGTxxjSX4


미니 모터웨이즈 Mini Motorways

[장르 : 캐주얼, 전략 / 정가 : 10,500원 / 공식한글화 / 7월 20일 출시]

세계 각국의 도시를 배경으로 지하철 노선 만드는 게임 미니 메트로의 후속작

미니 모터웨이즈 입니다.

미니 메트로의 자동차 버전이라 보시면 됩니다.

각 건물에서 사람들이 원하는 목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로를 깔아줘야 합니다.

심플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에, 게임 플레이 방식도 직관적이다 보니 금방 적응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게임 특성상 PC보다는 모바일 플랫폼에 더 어울리는데요.

적극 추천드리기는 좀 애매합니다.


오크 머스트 다이3 Orcs Must Die! 3

[장르 : 액션, 타워디펜스 / 정가 : 31,000원 / 공식한글화 / 7월 23일 출시]

오크 머스트 다이 2편이 출시되고 무려 9년 만에 후속작이 나왔습니다.

3인칭 액션과 타워디펜스 장르를 혼합한 게임인데요.

세월이 흐른 만큼 그래픽은 훨씬 개선되었고,

전작보다 더 스케일이 커졌으며,

다양한 종류의 함정들이 추가되었습니다.

특히 탑승형 전쟁 기계가 등장해 오크들을 화끈하게 쓸어버릴 수 있습니다.

멀티 플레이도 가능해 친구가 있다면 재미는 배가 됩니다.

하지만 전작을 해봤다면 좀 애매한 작품인데요.

컨텐츠가 추가되었다 해도 신선함을 느낄 정도는 아닙니다.

1, 2편을 해봤다면 구매에 신중을 기하시고, 한 번도 안 해봤다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디 어센트 The Ascent

[장르 : 액션 롤플레잉 / 정가 : 35,000원 / 공식한글화 / 7월 30일 출시]

7월 30일 출시된 사이버펑크 액션 롤플레잉 디 어센트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지금까지 사이버펑크라는 태그를 달고 출시된 게임 중

가장 사이버펑크를 잘 표현한 게임이 아닌가 싶은데요.

그래픽, 사운드, 디자인이 아주 훌륭합니다.

하지만 너무 기대가 컸을까요? 아쉽게도 갓겜 수준까지는 아닌데요.

평가도 대체로 긍정적으로 부정적 평가가 제법 있는 편입니다.

버그가 많다는 평가도 있고, 어색한 한글화, 레벨 디자인, 스토리 전달방식을 지적하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탑다운슈터로서의 재미는 확실하기 때문에 구매하시더라도 후회하지는 않을거라 봅니다.

저도 플레이타임이 짧아서 좀 더 길게 해보고 판단을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스팀 7월 출시작 정리였습니다.

슬기로운 스팀 생활하시길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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