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내 동성로 떡볶이 - 압구정떡볶이에서 즉석떡볶이먹어요.

대구 시내 동성로 떡볶이 골목의 압구정떡볶이!

즉석떡볶이가 먹고 싶어 시내까지 나갔어요.

즉석떡볶이집이 잘 안보여서 생각나는 곳이 시내의 떡볶이골목이라...

검색없이 바로 시내 떡볶이골목으로 들어갔어요.

눈에 띄는 오래된 동성로떡볶이집에 갈려고 했는데 애기가 여기갈래라고 말한 압구정떡볶이!

인테리어를 예쁘게 잘 해두어 떡볶이집이 아닌 커피숍같은 이곳에서 즉석떡볶이를 먹게 되었어요.

여기도 나중에 검색해보니 후기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먹으면서 맛있게 잘 먹고 왔기에 이렇게 후기까지^^

위치는 찾기 쉬워요. 다들 아시는 그 떡볶이 골목이 맞답니다. 

대구분들이라면 다 아실거라 생각되네요.

타지분들을 위해 지도도 첨부해두었어요!

복음밥 1천원!이라는 것을 강조하네요^^ 싸죠?

정말 6-7년만에 먹어보는 즉석떡볶이였어요.

물론 그냥 일반 떡볶이는 시시때때로 먹어요 ㅠ 떡볶이는 끊을수가 없네요 ㅠㅠ다이어트의 적!

즉석떡볶이 오랜만에 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어서 먹으면서도 계속 맛있다를 연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요 하얀떡볶이는 우리애기들을 위해 떡사리 주문해서 삶아달라고 사장님께 부탁했어요.

쌀떡이라 그냥 먹어도 애기들입맛이 잘 맞는지 잘 먹더라구요.

가래떡뽑아낸 그런 느낌이었어요.

자 이번엔 마지막코스인 볶음밥입니다.

역시 볶음밥도 먹어야하는 한국인! 배가 너무 불렀지만... 기분좋게 잘 먹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