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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주 접속해서 구경하는 온라인 게임샵에서
몇 일전 부터 파이널 판타지 15 예약판매를 하더군요.
출고일이 9월 29일로 아직 한참 남았는데 벌써 예약판매라니...
본인이 주문 했다는 사실 조차 잊어 버릴만큼 긴 시간이네요.
저도 파이널 판타지 15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른 게이머들의 반응을 보고 천천히 구매 할 생각 입니다.
파판10이 나왔을때는 ps2가 없었음에도 너무 하고 싶어서 게임 부터 샀었고
시리즈 중 온라인 버전과, 8, 9, 12 이외의 정식 넘버링 타이틀은 다 해봤을 정도로 골수팬임을 자청하지만
13에서 워낙 실망을 많이 해서 좀 망설여 지네요.
첨에 스샷만 봤을때는 감탄을 금치 못했지만 정작 플레이 했을때의 실망감은...
파판이 물론 일본에서 나온 게임이라 어느 정도 이해는 해야겠지만
예전에 비해 갈 수록 일본색이 강해져서 거부감이 듭니다.
(예전 시리즈는 이렇게 까지 일본색이 강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일본 드라마에나 나올법한 오글거리는 대사와 외모,
이전 파판 시리즈와는 완전히 이질감이 드는 전투 시스템
(특히나 동료들의 커맨드를 직접 내리지 못하는 시스템) 등 뭐 하나 마음에 드는게 없었습니다.
결국 엔딩은 보지 못하고 중간에 접었습니다.
파판15도 스샷과 플레이 영상을 봤을때는 기대가 되지만 또 13처럼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올까 우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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