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광주 패밀리랜드 옆에 위치한 우치공원 동물원을 가다. 24개월 된 아이와 광주여행을 계획하고 온 목적은 놀이동산과 동물원을 오기위함이었어요. 애버랜드를 가고 싶었지만 거리가 멀어 이제 두돌 지난 아기와 차를 타고 장거리여행을 하기에는 차에서 아기도 저도 힘들어서 적당한 거리를 찾다가 1시간 반정도 거리의 광주에 놀이공원과 동물원이 같이 있다고 하여 여기로 결정하게 되었어요. 전날 미리 광주에서 자고 오전 10시 반정도에 광주 패밀리랜드에 도착을 했어요. 광주의 놀이공원인 패밀리랜드는 작아보였지만 있을 건 다 있는 실속형 놀이공원 같더라구요. 24개월 된 아이와 패밀리랜드 안의 아기들이 탈 만한 놀이기구를 태워주고 싶었지만 이날 날씨가 추워서 놀이공원은 포기를 하고 우치공원 동물원만 둘러보기로 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