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게임 - 켈트의 전설 리뷰 이 번에 리뷰할 게임은 코에이에서 출시된 켈트의 전설입니다. 제가 중학교때 처음 플레이 했었는데 그 당시에는 엔딩을 못 보고 작년에서야 다시 플레이 해서 엔딩을 봤습니다. 당시 삼국지6에 심취해 있던 저에게 켈트의 전설은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 왔습니다. 삼국지에는 없는 레벨 개념과 마법이 있었기에 장수를 키우는 맛이 쏠쏠 했습니다. 게임의 큰 틀은 삼국지와 굉장히 유사합니다. 내정을 튼튼히 하고, 적지를 탐색해서 전투, 최후에는 통일까지 코에이는 삼국지, 징기스칸, 노부나가의 야망 같은 땅따먹기 게임 하나는 기가 막히게 만들어 내는듯 합니다. 너무 사골처럼 우려 먹어서 탈이지만 말입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삼국지처럼 군주를 고릅니다. 총 9명의 지도자가 있습니다. 인터넷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