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가 생각날땐 설빙! 비도 추적추적오더니 쌀쌀함은 온데간데 없고 날이 많이 따뜻해졌네요^^ 이젠 따뜻하다못해 덥기까지해요. 이러다 순식간에 여름이 오는거겠죠? 더워지니 시원한 음료를 자주 찾게 되는거 같아요. 이젠 커피도 아이스로 먹고 아이스크림도 자주 먹게 되네요. 얼마전엔 갑자기 설빙이 먹고 싶어서 가까운 봉곡점에서 인절미 설빙을 먹었어요. 이날이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다들 교회를 가셨는지? 조금은 한산한 느낌의 설빙! 시끄럽지 않아 오히려 분위기 있어 더 여유를 즐기며 빙수를 먹을 수 있었어요. 설빙 인테리어도 참 깔끔하고 음악도 잔잔하니 좋더라구요. 저는 이날 요즘 핫하다는 망고빙수나 딸기빙수를 먹을까 잠깐 고민하다가 그래도 맨처음 생각난 인절미설빙을 주문하였어요~ 요새 콩고물묻힌 쑥떡이나 인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