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곳에 갈만한 곳이 있을까싶어서 찾다가 고산골 공룡공원을 알게 되어 바로 여기다 싶어 간곳 앞산 산책로랑 연결될 곳에 고산골 앞산 공룡공원이 있었어요. 큰 기대를 안고 간 그곳에 큰 공룡들이 소리도 내고(스피커지만요^^) 눈도 깜빡깜빡 움직이고 꼬리도 흔들고 잘 만들어 둔 공룡을 보고 왔어요. 각 공룡마다 공룡이름과 설명까지 적혀있어서 공룡좋아하는 아이들은 공룡이름도 외우고 설명도 읽어보고 잘 해뒀더라구요^^ 5세딸도 이름을 외우고 있는 티라노사우르스 이건 공룡알에서 새끼공룡이 나왔어요. 알껍질이 위로 덜커덕가리며 열리고 새끼공룡이 고개를 쑥 내밀어요. 옆에 포토존도 있어서 여기온 애들은 여기서 다들 사진 한장은 찍은듯해요. 전 공룡공원 엄청 큰곳인줄 알고 갔는데 공룡몇마리보고 나니 구경 끝 일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