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59

[고전게임] 삼국지2 리뷰

[고전게임] 삼국지2 리뷰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삼국지2입니다. 삼국지2를 처음 접한건 출시되고도 한참 지난 삼국지6을 즐길때 쯤이었습니다. 어느날 친척형이 저희 집에 와서는 삼국지2 하는 모습을 보여 줬었는데 정말 충격적이 었습니다. 숫자로 명령을 입력하는데 메뉴를 다 외우고 있어서 우측에 있는 숫자 키보드를 투다다다다~ 하면서 현란하게 누르는 것이었습니다. 뭔가 고수의 손놀림 이라고나 할까요? 그때 친척형이 하는걸 보고 저도 잠깐 해봤지만 이미 삼국지6에 길들여져 있던 저로서는 그리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접었습니다. 거의 15년 16년만에 플레이 해 봅니다. 시나리오 선택화면입니다. 최근에 나온 타이틀과 시나리오 제목이 조금씩 다르네요. 저는 가장 재미 있다고 생각하는 194년 권력투쟁의 시기로 플레..

폴아웃 쉘터 리뷰

[게임 리뷰] 폴아웃 쉘터(Fallout shelter)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모바일로 출시된 폴아웃 쉘터 입니다.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핵폭발을 피해 사람들은 볼트라는 곳으로 이주해서 살게 되는데 플레이어는 볼트를 발전시켜서 더 많은 사람들을 수용하면 됩니다. 어느정도 시설을 지은 다음의 모습입니다. 상단에 표시된 게이지는 전력과 음식, 물을 표시합니다. 이 세가지가 충족이 되어야 사람들이 행복하게 느끼는데요, 게이지 왼쪽에 퍼센티지가 표시됩니다. 이 수치가 행복도 입니다. 높을 수록 좋습니다. 게이지를 보시면 중간쯤에 눈금이 표시되어 있는데 이 아래로 떨어지면 게이지 바가 붉게 변하고 사람들의 행복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특히 전력의 게이지가 붉게 변하면 다른 시설에 전력 공금이..

[고전게임] 프린세스 메이커1 리뷰

[고전게임] 프린세스 메이커1 리뷰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프린세스 메이커1 입니다.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으로 유명한 GAINAX에서 만든 게임이죠. 뒤에 명작으로 기억될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의 초석을 다진 게임입니다. 프린세스 메이커2,3,5는 해봤는데 1은 저도 이번이 처음 입니다. 궁금증을 풀어보기 위해 플레이 해 봤습니다. 처음 시작은 2편과 비슷합니다.(2를 먼저 해 봐서 2를 기준으로 말하겠습니다.) 왕국의 위기를 용사인 플레이어가 구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다친 용사가 정착하며 아이를 기르게 됩니다. 딸 이름은 공주로 정했습니다. 공식적인 이름은 마리아라고 하네요. 프린세스 메이커3를 해보면 마리아가 등장하는데 그 모습을 기준으로 하면 전 시리즈 중 가장 예쁘다고 생각합니다.(제 개인적인..

[ps3] 언차티드1 - 엘도라도의 보물 리뷰

[게임 리뷰] 언차티드1 - 엘도라도의 보물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지금의 너티독을 있게한 언차티드 시리즈 제1편 언차티드 엘도라도의 보물 입니다. ps3버전 언차티드 1,2 합본 패키지를 사놓고는 플레이를 계속 미루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엔딩을 봤습니다. 최근에는 ps4로 1,2,3 합본이 나와서 ps4로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이런거 보면 게임 출시된다고 바로바로 사는거 보다는 조금 시간을 두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네요. 다른 사람들 반응도 살필수 있고. 자 게임 시작해 보겠습니다. 주인공인 네이선 드레이크 입니다. 자신의 조상인 드레이크경이 남긴 보물에 관한 단서를 가지고 엘도라도의 보물을 찾아 떠납니다. 좋게 봐주면 인디아나존스인데 2편을 해보니 초반에 박물관도 터는거 보니 그냥 도둑놈이었습니다. ㅡㅡ..

[게임 리뷰] 메트로이드 퓨전(GBA)

[게임 리뷰] 메트로이드 퓨전(GBA)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GBA로 출시된 메트로이드 퓨전 입니다. 다행히 한글패치가 있어서 한글판으로 진행 했습니다. 예전에 닌텐도DS가 처음 출시되었을때 메트로이드 광고하는걸 봤었는데, 검색 해보니 패미콤 버전부터 GBA버전까지 여러편이 만들어 졌더라구요. 메트로이드 퓨전은 메트로이드 시리즈 중 제가 처음으로 해보는 게임인데요. 한번 플레이 해 보겠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주인공 얘기가 나옵니다. 주인공이 X라는 기생생물에 감염이 되었는데 메트로이드세포에서 백신을 추출해서 살아났다는 얘기 입니다. 처음 시작하면 바로 스샷을 찍으려 했는데 깜빡해서 나중에 찍었습니다. 좌측 상단에 체력과 마사일 보유 숫자가 표시됩니다. 흔한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라 보시면 됩니다. 게임을..

게임 리뷰 미스터 드릴러2(GBA)

게임 리뷰 미스터 드릴러2(GBA)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남코에서 출시된 GBA버전의 미스터 드릴러2입니다. 남코하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떠올리는 게임은 철권입니다만. 대전격투게임만 만드는게 아니라 미스터 드릴러나 괴혼같은 귀여운? 게임도 만들어냅니다. 자 메인화면입니다. 주인공인 스스무입니다. 게임모드는 크게 혼자서 드릴러와 다함께 드릴러가 있습니다. 다함께 드릴러는 멀티플레이라 해본적은 없습니다. 오늘은 당연히 혼자서 드릴러를 해보겠습니다. 캐릭터는 스스무와 안나가 있습니다. 저는 주인공인 스스무로 플레이 해보겠습니다. 혼자서 드릴러로 들어가보니 세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제목만 봐도 대충 짐작이 갑니다. 저는 미션 드릴러를 선택했습니다. 미션에 들어가면 총 3가지 스테이지가 있습니다. 인도, 이집트,..

[고전게임] 모나크 모나크 리뷰

[고전게임] 모나크 모나크 리뷰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1998년 팔콤에서 출시된 모나크 모나크 입니다. 처음 이 게임을 접했을때는 황당함을 금치 못했습니다. 뭐지 이게 게임인가?라고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이유는 곧 설명하겠습니다) 첫 인상은 좋지 못했지만 단순함 속에서 재미를 발견하고 푹 빠져들었습니다. 장르를 뭐라 할지 몰랐는데 모나크 모나크라는 글자 아래 작게 Realtime.SLG 즉 리얼타임 시뮬레이션 게임이라고 하네요 게임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게임을 시작하기 앞서 먼저 유니트 선택부터 합니다. 각 유니트별로 개성이나 능력이 다른것은 아닙니다. 그냥 본인의 취향이니 고르고 싶은 색깔을 고르면 됩니다. 저는 초록색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유니트를 고르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이 화면에서 스테이지..

[고전게임] 푸얀 리뷰

[고전게임] 푸얀 리뷰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패미콤으로 출시된 푸얀 입니다. 1982년 코나미에서 개발된 게임이라고 합니다. 패미콤 버전은 1985년에 출시 되었습니다. 게임은 늑대에게 납치 당한 아기 돼지를 구출 하는 내용입니다. 저는 양인줄 알았는데 검색해보니 돼지가 맞다고 하네요. (어찌보면 만두 같기도 하고 호루라기 같기도 하네요.ㅋㅋ) 게임을 시작하면 늑대가 나타나서 새끼를 납치해 갑니다. 얼른 새끼를 구하러 가야겠죠? 게임 시작했습니다. 게임은 상하 버튼과 활 쏘는 버튼만 사용합니다. 플레이어는 우측에 엘리베이터 처럼 생긴 곳에 타고 있는 돼지를 조종합니다. 상하로 움직이며 위에서 내려오는 늑대를 공격하면 됩니다. 늑대를 없애려면 늑대 몸을 쏴서는 소용없고 늑대가 들고 있는 풍선을 맞춰야 합니..

[고전게임] 다람쥐 구조데 칩&데일1 리뷰

[고전게임] 다람쥐 구조대 칩&데일1 리뷰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패미콤으로 출시된 다람쥐 구조대 칩&데일1 입니다. 이 게임도 제가 어릴적에 재밌게 했던 게임인데요, 저는 주로 2편을 즐겨 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1,2편을 다 리뷰할 생각으로 시작해 봤습니다. 우선 1편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메인 화면 입니다. 귀여운 다람쥐 둘이 보이는데요 왼쪽이 칩 오른쪽이 데일 입니다. 어릴적에 일요일 아침에 kbs에서 방영된 디즈니 만화동산이라는 프로그램에 다람쥐 구조대를 방송 해줬었지요 제 기억으로는 칩 앤 테일인줄 알았는데 정식명칭은 데일이네요. 자꾸 얘기가 옆으로 새는데 이제 시작해 보겠습니다 칩과 데일 중 플레이할 캐릭터를 고르고 시작합니다. 첫 스테이지 화면입니다. 주인공이 다람쥐이다 보니 주변 물건들이 ..

[고전게임] 이스3 리뷰

[고전게임] 이스3(wonders from ys) 리뷰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이스3입니다. 이스1과 이스2는 이터널 버전으로 둘다 해봤습니다만 이스3는 저도 처음 해 봅니다. 예전에 한글판 있는줄 모르고 영어버전 잠깐 해 봤었는데 할 엄두가 안나서 접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러 버전이 있지만 저는 한글패치가 된 SFC버전으로 진행 했습니다. 스토리는 도기와 아돌은 모험으 다니던 중 점술사에게 도기의 마을에 큰 위험이 닥칠거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그 말이 신경이 쓰여 도기와 아돌은 도기의 고향을 찾아가게 되고 모험이 시작됩니다. 마을에서 사람을 구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광산으로 찾아간 모습입니다. 이스3는 전작과 다르게 횡스크롤로 진행이 됩니다. 횡스크롤로 진행이 되니 공격 피하기가 더 어렵다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