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쿠첸 6인용 IH밥솥 A/S - 군산 리홈쿠첸서비스센터

톨이 아빠 2015. 12. 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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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6인용 IH압력밥솥

 

밥을 다하고 뚜껑을 여는데 갑자기 버튼이 튀어나왔다. 뚜껑이 안열리게 찰칵하고 닫아주는 부분의 한쪽이 부러져있었다.

한끼정도의 밥을 하고 더이상 밥을 할수 없게 되자 그날 저녁은 사먹기로 하고 다음날 쿠첸 6인용밥솥 A/S 해주는 곳을 찾아보았다. 다행히 군산지역에도 리홈쿠첸서비스센터가 있었다. 혹시나 없으면 전주까지 가야할 생각도 하고 있었는데 다행이었다.

서비스센터센터 바로 앞에 차를 세우고 들어서려는데 문도 직접 열어주셨다.

참 친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고장난 부분을 보여주자 금방 된다고 하셨다. 고무패킹도 보시고는 한쪽에 살짝 찢어진부분이 있고 갈때가 되었다고 하셔서 얼떨결에 고무패킹도 갈아달라고 하였다. 생각해보니 밥을 할때 한번씩 김새는 소리가 들릴때도 간혹 있었는데 고무패킹이 문제였겠다싶어 온김에 갈고 가니 잘됐다싶다.

밥솥을 산지 1년6개월도 채안되었기에 고무패킹을 바꿔야 된다는 생각은 못하고 있었는데 여쭤보니 6개월정도에 한번씩 바꾸면 좋다고 한다. 오래걸릴줄 알고 잠깐 나갔다올려고 했더니 고무패킹가는것도 금방한다고 하니 그냥 앉아서 기다리기로 했다.

정말 금방 바꿔끼우시더니 마지막으로 물을 살짝넣고 밥솥을 가동시켜 테스트도 금방끝내셨다. 다하는데 15분정도 걸린듯하다.

 

 저기 빨간색동그라미로 친 부분이 부러진 부분이다. 저기만 딱 부러지니 덜렁덜렁거렸다.

버튼부분을 바꾸고 나니 반짝반짝 밥솥이 더 깨끗해진 느낌이다.

 고정도 훨씬 단단히 잘 된다.

 고무패킹도 갈아끼웠더니 전에쓰던게 색이 약간 바랬다는걸 알게되었다. 전에 쓰던것은 고무색깔이 약간 누렇게 되었는데 매일보다보니 모르고 있었던 거 같다.

 고무패킹이 한층 더 탄탄해진 느낌이다. 이젠 김샐 걱정은 당분간은 안해도 되겠지.

밥맛도 더 좋아지리라 생각한다.

 

이제 1년 6개월정도밖에 안썼는데 더이상의 잔고장은 안나길 바란다.

 

쿠첸압력밥솥 6인용 - 군산 리홈쿠첸서비스센터에서 버튼교체 및 고무패킹교체비용은 버튼교체비용이 6천원, 고무패킹 2곳교체하여 12천원 총 18000원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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