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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과자 - 소라과자 오랜만!!
어릴땐 아빠가 밤에 늦게 오시는 날이면 항상 검은봉지에 과자를 사오시곤 하셨어요.
그 속에는 크라운산도, 빅파이, 오예스 등 저희가 좋아하는 과자가 담겨있었어요.
하지만 그땐 소라과자나 전병, 설탕발린 건빵 같은 과자는 아빠가 좋아했거든요.
그래서 그런것들도 가끔 아빠가 사오시면 잘 안먹었는데... 그 때의 맛이 가끔 생각나기도 합니다.
지금은 애엄마가 되었지만 어릴적 추억들을 생각해보면 아련한 느낌에
추억의 과자, 추억의 놀이 등 가끔 찾아보게 되는 거 같아요.
그 동안 잊고 있었던 소라과자도 오랜만에 먹어보았는데요.
옛날 과자하면 엄청 달거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생각만큼 달지 않고 삼삼한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칼로리는 엄청 나겠죠?
이젠 아빠와 먹는 게 아니라 5살딸램과 먹고 있네요.
올해도 이렇게 가고 있는데... 이렇게 한 살 또 먹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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