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구미맛집]원호, 봉곡, 도량 치킨 배달 - 페리카나 양념치킨

톨이 아빠 2016. 6. 27. 15:14
300x250

구미 원호동, 봉곡동, 도량동 치킨 배달

페리카나에서 양념치킨을 시켰어요.

 

 

 

이제 저는 두아이의 엄마가 되었어요.

얼마전까지만해도 글쓰면서 임신 중이라는 얘기도 했었는데요.

이젠 모유수유 중이라는 얘기도 하게 되었네요^^

임신 중일때는 임신 중이라 마음껏 못먹었다면

이제는 모유수유 중이라 음식을 가려먹게 되는데요.

튼튼이가 이제 30일을 향해 가고 있어서..

그 동안 먹고 싶던 양념통닭을 시켜보았어요.

빨간 양념이라 조금 걱정되는 마음도 있었지만...

양념치킨이 계속 아른거려 열흘을 꾹 참다가

시키게 된 페리카나 양념치킨!!

 

 

 

예전에 포항에서 BB*에서 시켜 먹은 적이 있는데..

간이 좀 쎘던 기억이 있어서

여기를 제외하고 시켜보기로 했어요.

BB*은 간이 쎄지만 그 쎈만큼 맛은 정말 있었던 기억이에요.

제가 모유수유만 아니라도 여기서 시켰을거 같아요.

하지만 오늘은 교촌치킨, 처가집, 호식이, BHC, 굽네치킨, 네네치킨, 멕시카나 등등

수많은 브랜드의 치킨들을 시켜보았지만

페리카나에서 만큼은 단 한번도 시켜본 적이 없어서

오늘은 모험삼아 페리카나에서 시켰는데요.

 

 

페리카나의 모델은 동휘?씨와 박보검님!!

훈훈하네요^^

배달오자마자 사진부터 찍어보았는데요.

메뉴들이 다양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세트메뉴는 시켜보지 않아서 양이 어떨지는 모르겠으나

가격은 좀 저렴히 두마리를 먹을수 있는듯 해요.

 

 

자 드디어 개봉!!

양념이 골고루 잘 베겨 있어요.

열자마자 닭다리도 두개 보이네요.

 

 

전 사실 닭다리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이번에도 신랑이 닭다리 두개 뜯고,,

전 날개랑 몸통만 먹었답니다.

 

 

신랑이 야무지게 뜯고 있던 중 사진 찰칵!

 

 

제가 좋아하는 살코기

 

 

제가 앞서 페리카나 치킨은 처음 시켜보았다고 했었죠?

모험삼아 시켜본 것 치고는 너무 입맛에 맞았던 양념치킨이에요.

간이 쎄지 안아서 치킨만 먹었는데도 짜지 않고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

치킨을 먹다보면 느끼하다는 생각도 들때가 있지만

양념 맛이 느끼하지 않고 적당히 달짝찌근해서 계속 먹게 되는 맛!

사실 양념치킨은 실패하기 쉽지 않은 메뉴기도 해요..

양념치킨 is 뭔들!!!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