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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 바이너리 도메인 리뷰

톨이 아빠 2016. 3. 2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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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 바이너리 도메인(ps3)

안녕하세요 톨이 아빠입니다. 오랜만에 리뷰글을 쓰는데요.

이번에 리뷰 할 게임은 2012년 ps3로 출시된 바이너리 도메인입니다.

 

이 게임은 아쉬운 사연이 있습니다. 얼마전 세가에서 스팀 무료 배포 코드를 풀었는데...

저는 너무 늦게 알게 되어서 결국 그냥 ps3로 구매 했습니다.

조금만 더 빨리 알았으면 공짜로 하는건데 아쉽네요.

그 뒤에 온라인샵에서 중고 제품을 샀는데...

새제품이 왔습니다. 재고가 정말 남아 도나 봅니다. ㅡㅡ;;

 

 

메인 화면 입니다. 지난번 언차티드1 때와 마찬가지로 휴대폰으로 찍는거라 화질이 좀 그렇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ㅡㅡ;;

 

 

 

게임은 로봇 기술이 많이 발전해서 로봇과 사람을 구분하는 경계가 모호해 지는 미래를 배경으로 합니다.

배경이 미래이다 보니 로봇들이 적으로 나옵니다.

위 사진 처럼 인간형 로봇이 대다수의 적입니다.

 

 

이 사진은 보스 로봇과 싸우는 장면인데요.

보스는 대체로 몸집이 엄청 큽니다.

이 녀석은 보스 치고는 작은 편이지요.

 

 

3인 1조로 작전을 수행하는 모습입니다.

 

 

게임 플레이는 대체로 3인 1조로 움직입니다. 상황에 따라 2인 1조로 움직이기도 합니다.

제일 왼쪽에 있는 남자가 플레이어가 조작 하는 주인공 dan 입니다. 그 옆에 둘은 동료 입니다.

 

이 게임에 특이한점은 바로 신뢰도(호감도)가 있다는 점입니다. 푸른색 게이지가 바로 신뢰도 인데요.

플레이 하다 보면 동료들이 질문을 던지는데 적절한 대답을 하면 신뢰도가 오릅니다.

실수로 아군을 공격하면 신뢰도가 떨어지니 주의 하셔야 합니다.

 

신뢰도가 높으면 전투효율이 좋아 진다고 하는데... 제가 둔해서 일까요?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게임 플레이 도중 동료들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신뢰도가 낮으면 잘 응해주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플레이 하면서 거의 쓰지 않은 메뉴입니다. 동료가 있기는 해도 어차피 혼자 싸우는거 아니겠습니까?

 

 

동료는 5명이 있습니다. 제가 엔딩을 본 상황이 아니라 추후에 더 추가 될지 안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원하는 캐릭터 두명과 함께 작전을 수행하면 됩니다.

저는 그나마 이 게임에서 미인 캐릭터인 faye를 주로 많이 데리고 다닙니다. ㅋㅋㅋ

 

 

 

플레이 하다 보면 이런 기계를 볼 수 있는데 아이템을 사거나 무기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은 실탄, 회복 키트, 스킬 등이 있습니다.

 

황당한건 적의 공격을 당하고 있더라도 아이템샵에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적이 총을 쏘고 있는데 느긋하게 쇼핑을 하는 걸까요???

 

 

스테이터스 창에서 스킬을 장비하는 모습입니다.

스킬은 아이템샵에서 살 수 도 길에서 주울수도 있습니다.

 

 

아이템샵에서 무기를 업그레이드 하는 모습입니다.

무기 업그레이드는 캐릭터의 메인 무기 밖에 할 수 없습니다. 좀 아쉽네요

 

게임 설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저는 싸게 파는 게임은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바이너리 도메인도 싸게 구입하다 보니 큰 기대를 하지 않고 플레이 했습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metacritic 점수도 72점 밖에 안되고요.

 

하지만 metacritic이 절대적이지 않다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재밌게 했던 단테스 인페르노(75점)나 바이오닉 코만도(71점) 처럼

이 게임도 낮은 점수임에도 나름 괜찮은 게임성을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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