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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게임] 다람쥐 구조대 칩&데일 2 리뷰

톨이 아빠 2016. 1. 2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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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게임] 다람쥐 구조대 칩 & 데일 2 리뷰

 

지난번에 말씀드린대로 다람쥐 구조대 칩&데일 1편에 이어 2편 리뷰 해보겠습니다.

 메인화면이 좀 더 세밀하게 바뀌었네요. 패미콤 게임 끼리도 그래픽 비교가 가능하네요.

메인 화면도 좀 더 신경쓴게 보입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칩과 데일 중에 선택이 가능합니다.

이번에는 데일로 플레이 해 보겠습니다.

 

 

 

첫 스테이지입니다. 햄버거 가게가 배경입니다. 데일의 모습이 전작보다 더 세밀하게 나옵니다.

1편에서는 뭔가 어색한 점이 있었는데 2편에서는 좀 더 만화와 비슷하게 만들어 놨습니다.

 전체적인 색감도 밝아 졌네요. 플레이가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똑같이 상자를 던져서 적을 공격하면 됩니다.

 

 

 

의자와 식탁을 오가면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다람쥐의 모습이 정말 귀엽네요.

게임 자체의 난이도가 별로 높지 않은데다 첫 스테이지라 쉽게 보스전 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첫 스테이지 보스 토끼입니다. 이 곳은 식기세척기 내부인 듯 합니다.

(늘 플레이 할때는 스샷찍으려 플레이 하랴 정신없다가

리뷰 쓸려고 그림 보다가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네요.)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물을 쏘아 대는데 움직임이 빠르지 않고 공격패턴도 단순합니다.

위에서 떨어지는 나무상자를 주워서 공격하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보너스 게임을 하게 됩니다. 가

운데에 있는 빨간공을 위로 던져서 맞추면 점수를 줍니다.

별을 맞추면 목숨 보너스를 줍니다.

 

 

 

두번째 스테이지인 하수구 입니다. 근데 다람쥐가 보이지 않네요. 박스 안에 숨은 모습입니다.

박스를 든 채로 방향키를 아래로 누르면 박스 안에 숨을 수 있습니다.

 이 때는 적의 공격을 한번 막을 수 있습니다. 공격을 한번 막고나면 박스는 없어집니다.

 

 

 

두번째 스테이지 보스입니다. 날아다니는... 뭐죠? 정체를 모르겠습니다.

저런 돌덩어리를 던지는데 저 돌덩어리를 주워서 던지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스테이지 보스입니다. 보스가 좌로 우로 한칸씩 올라 오면서

화면도 점점 위로 올라가게 됩니다. 한곳에 가만히 있으면 화면에서 사라져서 죽습니다.

플레이어도 같이 올라 가야 합니다. 이 보스도 패턴 자체가 굉장히 단순해서

쉽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제가 어릴적에 최종보스까지 갔던 기억도 있고

 지금 해봐도 느끼는 거지만 전체적인 게임 난이도가 낮습니다.

 

 

 

세번째 스테이지를 깨고나면 세개의 스테이지 중 선택해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그 중 한스테이지 모습입니다. 탄광차를 타고 게임을 진행합니다.

조종대를 잡고 앞으로 누르면 빨리가고 뒤로 누르면 천천히 갑니다.

여기서 굉장히 많이 죽었습니다. ㅡㅡ;; 오히려 보스가 쉽다고 느껴 지네요

 

 

이번 스테이지 보스입니다. 카드를 날려서 공격하는데 너무 멀리 있으면

 카드가 땅에 떨어지지 않으니 약간 앞으로 나와 있으면 카드가 땅에 떨어집니다.

 그걸 주워서 공격하면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마치면서, 전작과 비교하면 그래픽도 나아졌고 스테이지도 더 다양해졌습니다.

 1편은 배경만 바뀌고 계속 같은 스테이지를 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었거든요.

전체적인 난이도는 낮은편입니다. 조금만 해 보면 최종 보스까지 클리어 가능한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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